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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성관리 중공 첫입국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정부는 25일부터 6일간 중공의 북경에서 열리는 유엔인구활동기금(UNFBA)주관「여성 인구 및 개발에 관한 지역회의」에 김명숙 보사부 부녀복지과장·김선영 한국여성개발원 조사연구실장 등 2명의 대표단을 파견했다.
이 회의는 사회활동에 종사하는 여성들의 지식과 경험을 교환해 여성의 지위향상 및 인구문제 개발노력에 활용키 위해 열리는 것으로 ▲여성의 사회 경제발전 참여▲친자관계▲인구문제에 관한 정부기관 및 비정부기관의 역할을 놓고 토의한다.
현재 북경에는 한국외교관 최초로 중공에 입국한 이시형 주유엔대표부공사 등 2명이 유엔주관「팔레스타인문제 아시아지역 세미나」에 참석중이다.
이들 여성대표들은 주일 중공대사관에서 입국비자를 받아 24일 동경에서 북경으로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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