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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는 무기 다룰 줄 알아야” 스탈린, 장징궈에 권총 선물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760〉 중·소 우호 동맹조약은 파행을 반복했다. 1945년 8월 7일, 소련의 동북 출병 전날 타결됐다. 소련 외상 몰로토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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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장관에 손가락질까지…시진핑 사단 아닌데 총애받는 왕이 [후후월드]
「 용어사전 > 후후월드 ※[후후월드]는 세계적 이슈가 되는 사건에서 주목해야 할 인물을 파헤쳐 보는 중앙일보 국제팀의 온라인 연재물입니다. 」 ━ 시진핑 3기 정치국 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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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中 왕이 후임에 친강·마자오쉬 경합…한국과 의외의 인연
지난 2017년 11월 8일 도널드 트럼프(왼쪽 두번째) 미국 대통령 부부가 중국 국빈방문 첫날 자금성 태화전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날 자금성 황제 의전을 기획한 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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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터, 미·중 수교 발표 11일 뒤 특사 보내 대만 달래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717〉 1978년 12월 27일 밤 10시 참모총장과 함께 크리스토퍼(왼쪽 둘째) 일행을 마중 나온 첸푸(오른쪽 둘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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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영준 논설위원이 간다] 그때 그 시절 한국에도 외교가 있었다
회고문집으로 본 공로명 외교 공로명(왼쪽) 당시 외무부 차관보가 1983년 5월 중국 민항기 피랍 사건을 해결하고 선투 중국 대표와 합의문서를 교환하고 있다. [사진 공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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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제츠 그 뒤 보라…中외교 '차기 투톱' 물망 오른 ‘금거북족’
2일 중국 톈진에서 서훈 국가안보실장(왼쪽)이 양제츠(오른쪽) 중국 외교담당 정치국원과 회담에 앞서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톈진=베이징 특파원단 공동취재단] 중국 중앙 외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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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독점발굴 | 평양·대만에철저 보안 유지···노태우의 북방외교 비사
“여기를 돌파해야겠어, 남북대화도 하고 통일도 앞당겨야지.” ■ 盧, 올림픽 유치 활동 다닐 때 소련 상공 통과 못하는 것 보며 ‘북방외교’ 결심 ■ 한·중 수교 협의 막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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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진보의 설계자들이 바라본 일본
근·현대 진보 적통 이어온 7인(신익희·조봉암·조병옥·윤보선·장면·김대중·노무현)의 선택 과거 얽매이지 않고 현실주의 기초한 포용으로 일본의 자발적 관계 개선 유도 196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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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년 외교문서]전두환 “당장 한·중 수교 힘들면 통상 대표부라도”
한·중 간 수교는 1992년 이뤄졌지만, 양국은 냉전기였던 80년대 중반부터 관계 개선을 추진해온 사실이 11일 공개된 당시 외교문서를 통해 확인됐다. 86년 4월 전두환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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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자유화 25년 … 해외여행 어제와 오늘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1989년 1월 1일은 우리나라 여행 업계에 광복절과 같은 날이다. 그날 이후 대한민국 국민은 자유로이 외국으로 놀러 나갔다. 이른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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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공산당 18기 정치국위원 열전 ①] 대내총관 리잔수(栗戰書)
중국에는 ‘당과 국가의 영도인’이라는 수식어가 붙는 25명이 있다. 중앙정치국 위원에게 붙는 존칭이다. 이들의 동정은 당 중앙 기관지 인민일보를 통해 보도된다. 보통 부총리급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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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200회 특집] 60년 전 한반도 ‘별들의 전쟁’
나는 1952년 7월 육군참모총장으로 부임했다. 그 전까지 국군 1사단장, 1군단장, ‘백 야전전투사령부’ 사령관, 2군단장을 차례로 맡으면서 전선의 한 축을 담당했다. 그러나 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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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김일성 전쟁준비 보고
1949년 1월17일부터 1950년 1월19일까지 金日成은 소련과 중국에 남한 침공을 위한 승인과 지원을 끈질기게 요청한다. ◇蘇聯의 군사지원 시작 ▲1949.1.17=슈티코프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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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의장막 소련 뚫어라 함병춘 밀사 파견
81년10월중순 南山의 국가안전기획부 부장실.兪學聖부장은 소파에서 몸을 일으키며 방문을 들어선 신사를 정중히 맞았다.두 사람의 눈이 마주치는 순간 兪부장의 입술이 떨리듯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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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 청 장관 망언 일서 정치 문제화
【동경=최철주 특파원】2차 대전 때 일본의 침략행위를 부정한「오쿠노·세이스케」국토청 장관의 발언으로 한국 및 중공의 여론이 악화되고 일본의 4개 야당도 일제히「오쿠노」발언을 비판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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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 청 장관 망언 일서 정치 문제화
【동경=최철주 특파원】2차 대전 때 일본의 침략행위를 부정한「오쿠노·세이스케」국토청 장관의 발언으로 한국 및 중공의 여론이 악화되고 일본의 4개 야당도 일제히「오쿠노」발언을 비판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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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산권「한국 창구」는 동경
【동경=최철주 특파원】동경이 중공과 소련 등 동구권국가들의 한국연구를 위한 전진기지로 이용되고 있다. 소련과 중공의 관리 및 학자들이 동경에서 열리는 한국관계 심포지엄에 참석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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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굵은 밧줄 묶인채 독방에"
도재승서기관이 감금생활을 한곳은 아침저녁으로 비행기 이·착륙때의 굉음이 가깝게 들리는 베이루트 시내였으며 이곳 저곳으로 거소가 옮겨지기는 했으나 대부분 창문이 하나도 없는 아파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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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기지 기밀 훔쳐 소·중공측에 팔아
【동경=최철주 특파원】일본경찰은 19일 요코다(횡전) 미군기지에 있는 F-16등 전투기의 기술관계서류를 훔쳐내 주일소련대사관및 중공관계자에게 넘겨주고 수천만엔의 사례금을 받은 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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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 부수상 5일 방 소|고르바초프 만날지도
중공 부수상 이붕은 오는 5월 모스크바를 방문할 예정이며 소련공산당 서기장「미하일·고르바초프」와 회담할지 모른다고 배경의 정통한 동구소식통들이 31일 말했다. 이 소식통들은 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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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 속에 철야…관청가도 비상|정부 각 부처, 휴일에도 출근 잇달아 대책 회의
북한의 김일성이 최근 사망했다는 설이 나돌아 비상한 관심을 집중시키면서 정부 관계 부처도 16일 상오부터 사실 확인과 대응책 마련 등으로 부산하다. 외무부·통일원 등의 관계 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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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 문제 등 계속 간섭 땐 훗날 한-일간 전쟁 가능성"
【동경=최철주 특파원】「후지오」전문부상의 대한 망언을 지지해 온 일본집권 자민당의 매파의원들이 28일 하오 주일한국대사관으로 이규호 대사를 예방한 자리에서『한국이 교과서 문제 등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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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아주에 SS 20배치 중공 아닌 미군에 대항
【동경=최철주 특파원】일본을 방문중인「프리마코프」소련국제관계 연구소장은 24일 주일 소련대사관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소련이 아시아에 배치하고 있는 중거리 미사일SS-20 『일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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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언 일 문부상 "사죄할 이유 없다"
【동경=최철주 특파원】「후지오」일 문부상은 27일 자신의 망언에 대해 사죄할 뜻이 없다고 밝혔다. 「후지오」문부상은 「일본을 지키는 국민회의」편 『신편 일본사』의 왜곡에 대해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