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뉴스] 시민단체, 주식 대박 진경준씨 검찰 고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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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8면

‘120억원대 넥슨 주식 시세 차익’으로 논란을 빚고 있는 진경준(49)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장이 시민단체에 의해 고발당했다. 투기자본감시센터는 12일 진 본부장을 뇌물죄 위반 혐의로 대검찰청에 고발하며 “진 본부장이 2005년에 매입한 주식은 포괄적 뇌물에 해당한다. 뇌물을 받은 시점은 주식을 팔았을 때(2015년)라 공소시효가 남아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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