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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관이다 사칭하고 경찰관집 털려다 잡혀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대전경찰서는 4일 경찰관집에 경찰관을 사칭해 금품을 털려던 김철수씨 (28·대전시태평동37의19) 와 안은호씨 (30·대전시사정동439의5) 등 2명을 강도상해및절도협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들은 3일 상오11시30분쯤 대전시 대화동 전원연립주택302호 김제상 순경(33·충남도경 통신과) 집 초인종을 누르고 『대전경찰서 최 형사인데 조사할 것이 있다』 며 문을 열어달라고 하다 비번으로 집에서 쉬고있던 김순경이 자신도 경찰국에 근무한다고 하자 달아나다 뒤쫓아간 김 순경 등에게 불잡혔다. 【대전=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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