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시8회」 8명 예우가 "열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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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1면

금명간 있게될 검찰인사에서 이명희대검차장검사가 서울고검검사장으로 전보되고 부산지검의 이중근검사장(고시8회)이 대검차장검사로, 수원지검의 김종건검사장(고시10회)이 고등검사장급으로 각각 승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관계자는 『이제까지 검찰운영의 중심이 되어온 고시8회 출신들이 8명이나 남아 검찰인사 정체의 부담이 되고있다』고 밝히고『이번 인사에 앞서 고등검사장급에 오르지 않은 고시 8회출신 지방검사장에 대한 예우문제와 관련, 분인들의 의사를 타진하고 있으며 이작업이 끝나면 곧 검찰인사가 있을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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