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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농식품 비즈니스 창조·융합 기지로 육성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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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가 추진하고 있는 화훼 분야 청년 창업 인큐베이팅 사업 에이티움(aTium). [사진=aT]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농식품 비즈니스 창조·융합 허브 기능을 수행할 aT센터 기능 활성화(이하 ABC, Agriculture Business Center)를 실천하고 있다. aT는 정부3.0 구현을 위한 농업 관련 기관 국민서비스 통합창구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농식품 비즈니스를 위한 개방·공유·소통·협력의 장이자 창조·융합 허브 기지로서 aT센터를 농식품 부문의 정부3.0, 창조경제혁신 롤모델로 탈바꿈시키기로 했다고 밝혔다.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ABC 세부사업으로는 aTorang(외식창업 인큐베이팅), aT 북카페, BIZ라운지, 스마트스튜디오, 농식품 비전전시관 등 다섯 가지가 있다.

에이토랑(aTorang)은 청년일자리 창출, 창업리스크 최소화를 목표로 외식창업 시설·설비 무상제공, 창업기획, 마케팅, 사업체 실제 운영체험 등을 제공한다. 대학생 4개팀을 현재 시범운영하고 있다. aT 북카페는 농식품기관 간행물, 전문지, 농식품 전문자료와 교양도서를 통합 수집·제공한다. aT는 연간 2만1500명이 이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농식품 기업 비즈니스 허브인 BIZ라운지는 중소식품기업을 위한 원스톱 비즈니스라운지다. 수출정보자료실, 할랄 데스크, 전문위원 상주 컨설팅, 비즈니스 업무 공간 등을 제공하고 있다.

스마트스튜디오는 1단계 유통 시범사업이다. 농식품의 1단계 유통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이 목적이다. 생산자→온라인매체→소비자로 이어지는 직거래 콘텐트로서 전문사진·미디어영상을 제작하고 홈페이지·SNS·라이브방송·블로그 등 소셜마케팅을 지원한다.

배은나 객원기자 bae.eunn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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