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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포커스] 대림산업 ‘D.House’ 첫선, 전용률 80%로 분양가 인하 효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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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편한세상 테라스 오포에는 대림산업의 신평면인 D.House가 처음 선보인다. 84㎡형 오픈테라스(왼쪽)와 단지 조감도.

대림산업은 3월 11일 신분당선 판교역 인근에 e편한세상 테라스 오포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이 아파트에 대한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 간다. 지하 4층~지상 18층 15개 동, 전용면적 76~122㎡ 573가구 규모다.

e편한세상 테라스 오포

주택형별 가구수는 76㎡ 26가구, 84㎡A 346가구, 84㎡B 54가구, 84㎡T 4가구, 116㎡ 104가구, 122㎡T 39가구다.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신현리 일대에 들어서는 이 아파트의 가장 큰 매력은 태재고개를 사이에 두고 분당신도시와 인접해 있어 신도시 기반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그러면서도 자연환경까지 쾌적하다. 분당 생활 인프라는 물론, 전원생활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뛰어난 입지여건을 갖췄다. 여기다 문형산 자락에 위치해 집안에서 사계절 경관을 즐길 수 있다. 단지 바로 옆에 3727㎡ 규모의 입주민 전용 텃밭을 조성해 온 가족이 도심 속 전원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분당신도시 인근인 만큼 교통여건도 좋다. 앞으로 분당과 광주 시내 이동은 한층 더 편리해진다. 아파트 준공 전에 단지와 서현로를 잇는 1.2㎞ 도로가 폭 15m~20m로 확장될 예정이다. 이 아파트는 입주 이후 25인승 셔틀 버스 2대를 운행한다는 계획이다. 이렇게 되면 출퇴근이나 학교 통학이 편리해지는 것은 물론, 인근 지하철역·대형마트 등 편의시설 이용이 쉬워진다.

모든 가구에 개방형 테라스 제공

e편한세상 테라스 오포는 또 국내 최초로 모든 가구에 약 4.9~7.6㎡ 정도의 오픈형 테라스 공간을 제공해 기존의 아파트에서는 누리기 힘든 가드닝 등과 같은 아웃도어 라이프를 누릴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저층부 43가구는 전형적인 테라스 하우스로 최대 약 71㎡ 정도의 테라스가 제공된다. 이뿐 아니라 e편한세상 테라스 오포는 약 80%의 높은 전용률을 갖추고 있어 동일 전용면적의 일반 아파트 대비 5~10% 정도 분양가가 저렴해지는 경제적인 이득을 챙길 수 있다.

대림산업은 특히 새롭게 개발한 신 평면 상품인 D.House를 e편한세상 테라스 오포에서 처음으로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D.House는 기존 아파트의 벽식 구조 한계를 뛰어 넘는 수준으로 구조벽을 최소화한 주택이다. 이렇게 하면 공간 가변성을 극대화할 수 있어 입주자는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다양한 내부공간 연출이 가능하다.

D.House는 테라스하우스 타입(84㎡T, 122㎡T)을 제외한 전 타입에 적용된다. 특히 전용 116㎡ 타입의 경우 다양한 수요자들의 라이프스타일과 생애주기(라이프사이클)에 최적화된 선택형 옵션을 제공한다.

15일 1순위 접수, 중복청약 가능

D.House 이외에도 이 아파트에는 e편한세상 만의 특화된 설계가 곳곳에 적용된다. 전 가구에 결로 발생을 획기적으로 줄인 단열설계 기술이 도입된다. 거실과 식당, 주방공간에 60㎜의 바닥차음재를 적용해 층간소음 방지 및 난방 에너지 절감 효과를 볼 수 있다.

이밖에도 모든 창호에 이중창시스템이 적용되고,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 고성능 헤파필터로 실내공기를 정화하는 공기청정환기시스템 등이 적용된다.

 청약일정은 1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5일 1순위, 16일 2순위 접수다. 특히 2·3블록과 4블록은 중복청약이 가능해 수요자들의 선택의 폭이 넓다. 분양 문의 031-711-7377

김영태 기자 kim.youngta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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