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해군·해병대, 태국에서 훈련과 봉사활동을 동시에…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태국에서 열린 다국적 연합훈련인 '코브라 골드' 훈련에 참가한 한국 해군과 해병대 장병이 현지 오지마을 초등학교에 도서관을 지어줬다.

해병대사령부는 21일 "해군·해병대 장병 20명으로 구성된 코브라골드 기동건설대가 지난 18일 미국(15명), 태국(20명) 장병들과 함께 태국 잔타부리 지역 왓쿤송 초등학교에 도서관 건설작업을 끝마쳤다"라고 밝혔다.

이외에도 도서관 공사 기간 중 한국어 교실을 열고 왓쿤송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한국어 지도에도 힘을 쏟았다.

한편, 코브라 골드 훈련은 1982년부터 시작된 다국적 평화유지 활동을 위해 매년 실시되는 연합훈련이다. 올해는 지난 6일 시작 돼 19일 마무리됐다.

온라인중앙일보
사진=해병대사령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