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김병만' 파도위에서 실종 "정글의 법칙 위기"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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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김병만 (사진=`정글의 법칙`방송 캡쳐)

‘정글의 법칙’ 김병만이 위기에 빠졌다.

1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파나마`(이하 `정글의 법칙`)에서는 파나마에서 생존활동을 시작하는 병만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병만은 접이식 카약을 보고 카약 탑승에 도전했다. 해안가와 좀 떨어진 곳까지 나가 파도를 즐겼다. "너무 멀리 가는 거 아니냐"는 제작진의 걱정에 그는 "아니, 한번 보게"라며 계속 노를 저었다.

그러자 갑자기 파도가 밀려오기 시작했고,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중심을 잡아보려던 김병만은 결국 전복됐다. 간신히 카약을 잡고 버티면서 다시 올라탔으나 카약은 연거푸 전복됐다.

방송 끝자락에는 김병만 없이 뭍에 떠밀려온 카약을 발견한 뒤 혼란에 빠진 부족원들의 모습이 담겼다. 뒤이은 장면없이 방송이 끝나면서 많은 시청자들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정글의 법칙 다음 이야기는 다음주 금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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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김병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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