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캠프코리아 최문희 대표 인터뷰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기사 이미지

말을 물가로 끌고 갈 수는 있을지언정 억지로 물을 마시게 할 수는 없듯이, 아이들에게 아무리 훌륭한 교육환경을 제공해준다 하여도 정작 아이가 스스로 선택하지 않는 한 원하는 교육효과를 기대하기는 힘들다.

미국의 세계적인 교육혁신 기업 QLN(Quantum Learning Network)사에서 운영하는 슈퍼캠프는 1982년 시작이래 지금까지 전세계 10만명이상의 청소년의 삶을 변화시키고 있다. 최근 슈퍼캠프의 한국어 번역서 ‘슈퍼캠프, 인성을 기르는 마법의 수업’(와이드룩)이라는 책이 출판되기도 하였다. 이 책을 번역, 출판한 QLN의 한국파트너사인 ‘슈퍼캠프코리아’의 최문희 대표에게 청소년기 아이의 잠재력을 최고로 끌어올려 성공으로 이끄는 비결에 관해 들었다.

  1.    Q. 우리 아이는 머리는 좋은데 왜 성적이 좋지 않을까요?

모든 아이들에게는 분명히 무한한 잠재력이 숨어있습니다. 다만 그 잠재력을 어떻게 이끌어내느냐에 따라 공부를 잘하거나, 그렇지 못하거나의 차이가 생깁니다. QLN사의 CEO 바비 드포터는 세계적인 가속학습이론의 창시자 조지 로자노프 박사의 이론을 바탕으로 슈퍼캠프만의 차별화된 퀀텀 학습법을 개발했습니다. 슈퍼캠프에서 아이들은 속독법, 창조적 글쓰기, 노트/마인드 맵 활용하기, 암기력 등 잠재력을 극한까지 끌어내는 퀀텀 학습법을 통해 창의적이고 똑똑하게 공부하는 법을 배우며 스스로 자신감을 얻고 능동적인 자세로 공부할 수 있게 됩니다. 최문희 대표는 중학생 아들을 통해 슈퍼캠프에 대한 확신을 얻었다고 한다. 초등학교 5학년 때 처음 슈퍼캠프를 접한 아들은 학습적 자존감 뿐 만 아니라 생활태도, 대화법, 독서, 성적 등 모든 부분에서 눈에 띄는 변화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Q. 공부만 잘한다고 훌륭한 인재가 될 수 있을까요?

고위험 사회(High risk society)를 살아가고 있는 요즘 우리 아이들은 급변하는 시대에서 쏟아지는 정보와 인터넷의 발달로 친구들과 어울리기 보다는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졌습니다. 그로 인해 타인과의 소통 및 관계 형성이 어려워져 사회성 발달을 저해하는 결과도 보이고 있습니다. 슈퍼캠프에서는 8 Keys of excellence(성공의 8가지 습관)과 탁월한 Life skill을 바탕으로 아이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자신감, 사회생활의 기본이 되는 인간관계 및 강력한 커뮤니케이션 기술, 삶의 자세에 대한 지침이 되는 태도 등을 알게 해줍니다. 이를 통해 자신의 인생에서 좋은 선택을 할 수 있는 힘을 기르며, 그에 대한 책임감 또한 갖게 해줍니다.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으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