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탁해요 엄마' 유진·이상우, 데이트장면 본 김미숙 '질투'…이유가?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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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2 `부탁해요 엄마` 캡처

'부탁해요 엄마 유진 이상우'

'부탁해요 엄마' 김미숙이 이상우와 유진의 데이트 모습을 보고 질투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KBS 2TV '부탁해요 엄마'에서는 황연선(김미숙)이 강훈재(이상우)와 이진애(유진)의 데이트 모습을 목격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훈재는 백화점에서 자신을 기다리는 진애에게 "실례합니다. 지나가다 봤는데 너무 아름다우셔서, 제가 데이트 신청을 해도 될까요?"라며 마술과 함께 목걸이를 선물하는 자상한 모습을 보였다.

훈재는 진애에게 크리스마스 선물로 목걸이를 주며 "선물이다. 우리 이제 앞으로 웃는 일만 가득하길 바란다"며 사랑스러운 눈길로 바라봤다.

마침 황연선은 신유희(김소영)와 쇼핑을 하다가 그 광경을 목격했고, 신유희는 "훈재 오빠 너무하네. 어떻게 어머니만 쏙 빼놓고 둘이 데이트를 하냐"며 황연선의 기분을 언짢게 했다. 이에 황영선은 유희에게 훈재와 진애를 부르지 말라고 하고 조용히 지나갔다.

한편 '부탁해요 엄마'는 세상에 다시없는 앙숙 모녀를 통해 짠한 애증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토,일요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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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탁해요 엄마 유진 이상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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