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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프랜차이즈] 매장서 뽑는 생면, 가맹점 수 연 20%이상 증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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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나무는 본사와 가맹점 간의 협력관계 형성을 중요시 하고 가맹점의 성공이 곧 본사의 성장이라 판단해 가맹점 지원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 [사진 해피브릿지협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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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나무가 2015 한국프랜차이즈대상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국무총리 표창 ‘국수나무’

 국수나무는 매장에서 주문 후 면을 직접 뽑는 자가생면을 기본으로 즉석조리 서비스를 통해 다양한 메뉴를 합리적 가격으로 제공한다. 주요 메뉴에는 국내산 식재료와 친환경제품,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인증을 받은 공장에서 생산한 돈까스와 함박스테이크를 사용한다.

‘도심 속 쉼터’라는 콘셉트를 기준으로 국수나무표 아이덴티티가 추가된 카페형 인테리어로 편안한 외식공간을 제공한다. 본사의 핵심 제조기술 보유, 안정적 직영 물류 및 식자재 구매, 강력한 오픈시스템을 바탕으로 창업시장에서 수익성, 안정성, 본사 신뢰도를 인정받아 가맹점 수가 매년 20% 이상 증가하는 등 2006년부터 지속가능한 브랜드로 성장해왔다.

 국수나무는 정기교육 및 서비스, 메뉴 교육을 지원해 Q.S.C(quality· service·clean)를 준수하는 건강한 매장을 만들고 있다.

노무·세무 등 운영교육도 진행한다. 또 본사 조리교육장을 운영하며 제품 테스트, 메뉴 개발, 메뉴 교육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가맹본부 프랜차이즈시스템의 표준화된 매뉴얼을 생성하고 가맹점주 성공을 지원한다.

 국수나무는 협력·상생·신뢰의 협동조합적 이념을 바탕으로 본사와 가맹점 간의 협력관계를 중요하게 여기며, 가맹점 성공이 곧 본사의 성장이라고 판단해 가맹점 지원을 최우선으로 생각한다.

 체계적인 오픈 교육 프로그램도 강점이다. 오픈 전 9일 동안 운영·메뉴·현장 교육을 실시하고, 오픈 후에는 전문매니저가 11일간 매장에 상주하며 오픈 교육을 한다. 이후 100일 동안 지역SV가 품질·운영 관리를 교육한다.

 국수나무는 매출과 브랜드 인지도 상승을 위해 전체 프로모션을 집행할 뿐 아니라 지역별·개별 매장의 판촉활동을 기획·지원한다. 연 2회 신 메뉴 출시 및 메뉴 업그레이드, 매장 리뉴얼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온라인 점주 전용 게시판을 통해 매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대안을 제시해 갈등을 해결하며, 지역별 가맹점 간담회를 진행해 소통의 장도 마련한다.

 국수나무는 또 수익을 사회에 환원하는 행복나눔 활동을 국내외에서 다양하게 진행하고 있다. 희망농장(HAPPY FARM) 설립 후원과 개소식 활동을 통해 필리핀 빈민촌 주민의 자립과 자활을 지원하며,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산학협동을 체결하고 다양한 자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승수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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