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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2015 교보문고 베스트셀러

중앙일보

입력

 
올 한해 교보문고에서 가장 많이 팔린 책은 아들러 심리학 책 『미움받을 용기』(인플루엔셜)였다.

교보문고가 1일 발표한 2015년도 연간 베스트셀러 자료에 따르면 올 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교보문고 온라인 및 오프라인 매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책은 1위가 『미움받을 용기』, 2위는 채사장의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한빛 비즈), 3위는 컬러링북 『비밀의 정원』(클)이었다. 특히 일본 심리학자 기시미 이치로와 작가 고가 후미타케가 쓴 『미움받을 용기』는 41주 연속 주간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며 1년 내내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교보문고는 "올해 출판계의 키워드는 '불안'이었다"며 "다소 불안했던 대내외적 환경 속에서 '지금, 여기'에 충실할 것을 강조하는 아들러 심리학 열풍이 불었으며, '혼자 놀기'를 위한 책, 안정적인 재테크나 공무원 수험서 등이 인기를 끌었다"고 분석했다.

이영희 기자 misquick@joongang.co.kr

<2015년 교보문고 베스트셀러>


순위


도서명


저자명


출판사명


분야


1

미움받을 용기

기시미 이치로, 고가 후미타케

인플루엔셜

인문

2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채사장

한빛비즈

인문

3

비밀의 정원

조해너 배스포드


예술

4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히가시노 게이고

현대문학

소설

5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현실너머 편

채사장

한빛비즈

인문

6

하버드 새벽 4시 반

웨이슈잉

라이스메이커

자기계발

7

오베라는 남자

프레드릭 배크만

다산책방

소설

8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요나스 요나손

열린책들

소설

9

백종원이 추천하는 집밥 메뉴 52

백종원

서울문화사

요리

10

해커스 토익 보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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