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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현 삼성물산 사장 글로벌 무대서 첫 강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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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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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현(사진) 삼성물산 사장이 내년 서울에서 열리는 글로벌 럭셔리 콘퍼런스에 연사로 참여한다. 이 사장이 대중 앞에서 강연을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글로벌 미디어그룹인 컨데나스트인터내셔널은 내년 4월 20~21일 서울에서 여는 ‘컨데나스트 인터내셔널 럭셔리 콘퍼런스’에서 강연할 연사 22명의 명단을 25일 공개했다.

내년 4월 ‘럭셔리 콘퍼런스’

한국 패션업계에서는 이 사장과 김성주 성주그룹 회장이 무대에 선다. 해외에서는 베르사체의 도나텔라 베르사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발망의 올리비에 루스텡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휴고 보스의 클라우스 디트리히 라스 회장, 보그차이나의 안젤리카 청 편집장 등이 참여한다. 이번 회의는 ‘미래의 럭셔리’를 주제로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시장의 명품·뷰티 산업에 대해 폭넓게 다룰 예정이다.

박현영 기자 hypar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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