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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화 기자의 노래가 있는 아침] 롱디 '야간주행'

중앙일보

입력

책상 위 쌓여가는 CD 중 무심결에 하나를 집어들었습니다.
CD 플레이어에 넣고, 등을 의자 등받이에 무게 있게 기대 놓았습니다.
그런데 왠걸요.
음악을 듣다 벌떡 일어나 앉았습니다.
만난 지 1년도 채 안 되어 첫 미니 앨범을 내놓은 신인 신스팝 듀오 롱디(LONG:D)의 노래가
무척 세련되고, 좋네요.
온라인 음원 리스트 밖, 좋은 노래가 참 많다는 걸 새삼 깨닫게 하는 노래입니다.

한은화 기자 onhw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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