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 아시아·유럽 논객들, 동아시아 갈등 해법 제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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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글로벌-채텀하우스 포럼’이 다음달 9일 서울 동호로 신라호텔에서 열립니다. 세계적 싱크탱크인 영국 왕립국제문제연구소(채텀하우스)와 중앙일보·유민문화재단·JTBC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국제 심포지엄의 주제는 ‘동아시아의 평화와 협력의 전망’입니다.

J글로벌-채텀하우스 포럼

 중국의 부상은 동아시아의 안보·경제 지도를 다시 그리게 만들었습니다. 주변국의 국방비 경쟁,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과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의 신경전 등 충돌 요인들이 꿈틀거리고 있습니다. 3년 반 만의 한·중·일 3국 정상회의 직후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마르티 나타레가와 전 인도네시아 외무장관, 데이비드 라이트 바클레이 부회장, 바버라 데믹 전 로스앤젤레스타임스 베이징지국장 등 아시아와 유럽의 외교·안보·경제 전문가들이 참석해 갈등의 해법을 제시합니다. 회의의 하이라이트는 다음달 14일 오전 8시 JTBC에서 방송됩니다. 스마트폰으로 왼쪽 QR코드를 스캔하면 이번 행사의 참가 신청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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