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벤을 손목시계로, 종이 오리기의 마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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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명소를 종이 오리기를 이용해 기발한 상상력으로 재해석한 리치 맥코어의 작품이 SNS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맥코어는 몇 달 전부터 자신의 인스타그램(@paperboyo)에 이러한 사진을 올리기 시작했다. 맥코어는 세계적 명소를 여행하며 자신의 잠재의식과 대상이 주는 영감에 따라 자연스레 이런 작품을 만들게 됐다며 "처음 몇 장 종이를 오려보면 내 뇌가 빠르게 작동해 건축물과 장소에 대한 아이디어를 찾게 됩니다. 이건 꽤 괜찮은 정신수양입니다"고 말했다.

그는 팔로워 4만9500명인 그의 인스타그램에 다음 행선지를 '몰타'라고 적어 놓았다. 맥코어의 상상력이 몰타에선 어떻게 작동할 지 벌써부터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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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빅벤. Image © Rich McC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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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개선문. Image © Rich McC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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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아이. Image © Rich McC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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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에펠탑. Image © Rich McC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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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몽마르뜨. Image © Rich McC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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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펜하겐 시르켈브론. Image © Rich McC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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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펜하겐 인어상. Image © Rich McC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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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타워브릿지. Image © Rich McC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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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코벤트가든. Image © Rich McCor

김성룡 기자 xdrag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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