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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 35㎜ 풀프레임 EOS 5Ds, '가을의 추억' 5060만 화소로 생생하게 담는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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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OS 5Ds’는 약 5060만 화소의 압도적인 이미지 센서를 탑재한 고급 기종이다. [사진 캐논]

자연이 주는 신비스러움을 만끽하기에 가을만큼 좋은 계절이 없다. 가을 산행을 한다면 안전을 위해 등산화와 등산복도 중요하지만 가을 산의 빼어난 풍경을 담기 위해서 성능 좋은 카메라는 필수품이다.

캐논 35㎜ 풀프레임 'EOS 5Ds'

 캐논이 올해 상반기 출시한 ‘EOS 5Ds’는 시판 중인 35㎜ 풀프레임 카메라 중 최고 화소인 약 5060만화소의 이미지 센서를 탑재한 고급 기종이다. 강력한 이미지 센서를 탑재한 덕분에 극한의 디테일과 표현력을 발휘한다. 일반 카메라에 비해 압도적인 화소 수를 갖고 있어 야외에서 촬영한 사진에서 보기 힘든 치밀한 해상도를 보여준다. 원판의 어느 곳을 잘라 확대해도 세부까지 또렷하다. 5060만 화소가 표현해 내는 해상도에서 보통 카메라에서 느낄 수 없었던 디테일을 경험할 수 있다.

 EOS 5Ds는 5D 시리즈 중 처음으로 캐논의 영상처리엔진인 ‘듀얼디직6(Dual DIGIC 6)’를 탑재해 고해상도 이미지를 빠르고 정밀하게 처리할 수 있다. 초당 약 5프레임의 연속 촬영기능은 고화소임에도 순간을 놓치지 않고 경쾌한 촬영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61포인트고밀도레티큘러 AF(61-Point High Density Reticular AF)’시스템과 252분할 RGB+IR 측광 센서를 탑재해 촬영 시 정확한 노출 값을 빠르게 잡아낸다.

 셔터를 누를 때 흔들림에도 철저하게 대비했다. ‘미러락업’ 기능을 사용하면 설정한 시간 후에 촬영이 이뤄져 셔터를 누를 때 발생하는 미세한 흔들림을 잡을 수 있다. 또 ‘커스텀퀵컨트롤’ 기능을 사용하면 자주 사용하는 기능을 직접 선택해 사용자만의 설정화면을 만들 수 있어 촬영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다. LCD에서 두 개의 이미지를 나란히 비교할 수 있는 ‘화면비교재생’ 기능도 갖췄다.

 고성능 DSLR 카메라의 가격과 무게가 부담스럽다면 강력한 ‘똑딱이’도 있다. ‘캐논 파워샷 SX60 HS’는 고정렌즈의 65배 줌을 장착한 콤팩트 카메라로 가을여행의 동반자로 적합하다.

  최대 광각 21㎜부터 최대 망원 1365㎜(35㎜ 환산)의 초점거리를 지원하는 고배율 광학 65배 줌을 장착했다. ‘줌플러스’ 기능을 활용하면 높은 해상도를 유지하면서 최대 약 130배까지 확대할 수 있어 멀리 있는 피사체도 생생하게 담아낼 수 있다.

  송덕순 객원기자 song.deokso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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