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번 국도 천안~아산 8차선으로 확장한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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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2면

신노선 개설이냐, 기존 도로 확장이냐를 놓고 논란을 벌였던 국도 21호선 천안~아산(8.8㎞) 구간(지도)이 기존 도로를 8차로로 확장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았다.

대전국토관리청 관계자는 16일 "최근 개최된 설계자문회의에서 심의를 벌인 결과, 현재의 도로를 확장하는 쪽으로 의견을 모았다"며 "이달 말 기존 왕복 4차로 확장안을 건교부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천안=조한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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