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스타 세쌍 함께 '단꿈'을 쏘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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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8면

'태극 전사들의 허니문'. 제주도로 함께 신혼여행을 온 국가대표 축구선수 송종국(右).이영표(中).설기현(左)선수 부부가 16일 제주 서귀포시 파라다이스호텔 앞 정원을 산책하며 얘기하고 있다.

6일 결혼한 이영표 선수는 우루과이.아르헨티나와의 친선 경기에 출전하느라 신혼여행을 미뤘으며, 15일 결혼한 송종국 선수와 함께 허니문을 즐기기로 약속해 함께 왔다.

2년 전 결혼했지만 신혼여행을 다녀오지 못한 설기현 선수 부부는 아들 인웅군을 가족에게 맡겨두고 이들의 제주도 신혼여행에 합류했다.

[제주=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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