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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타트, 강진 장난감도서관 개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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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7면

사단법인 위스타트(회장 송필호 중앙일보 부회장)는 14일 전남 강진군에서 영유아들을 위한 장난감도서관을 개관했다. 강진군 농어촌도서관 에 들어선 도서관에선 270여 점의 장난감을 농촌 아이들에게 빌려준다.

 장난감도서관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을 받아 문을 열었으며 강진위스타트 글로벌아동센터가 운영을 맡는다.

 강진군 농어촌도서관 50주년 기념식을 겸한 이날 개관식에는 강진원 강진군수와 김주현 사회복지공동모금 사무총장, 신동재 위스타트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리모델링 후 재개장한 강진군 농어촌도서관은 844㎡ 면적에 장난감도서관과 꾸러기방·북가페 등을 갖췄다. 위스타트는 ‘가난의 대물림을 끊자’는 취지로 저소득층 아동에게 복지·교육·건강 서비스를 지원하는 운동이다.

최경호 기자 ckha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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