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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윤민수 "철 없었다, 돈 막 썼다, 10주년 때 정신차려…" 무슨 일?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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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사진 KBS ‘해피투게더’ 방송화면 캡처]

해피투게더 윤민수 "아내 전남친들에게 받은 가방 팔아 살림 보탰다" 왜?

 
지난 3일 방송된 KBS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는‘특급 애처가' 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출연한 윤민수는 "아내가 애처가 특집 출연 소식을 듣고 전 국민에 사기 치지 말라고 말했다"라고 전해 출연진들의 웃음을 끌어냈다. 하지만 윤민수는 자신이 애처가가 맞다고 강조했다.

또한 윤민수는 "최근 전세 구하기가 어려워서 무리를 해서 집을 마련했다"며 "공동명의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어렸을 때 결혼을 하다보니 경제적으로 어려웠다. 가수로 잘되려고 할 때 군대를 갔었다"며 "나중에 알았는데 예전 남자친구들에게 받은 가방을 팔아서 살림에 보탰다더라"고 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더하여 윤민수는 "내가 철이 없었다. 돈 들어오면 막 썼었다. 철들기 시작한지 얼마 안됐다"며 "10주년 됐을 때 내가 잘해줘야겠다 생각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방송분은 5.2%(닐슨코리아)의 시청률을 기록, 동시간대 2위를 기록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jstar@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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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 ‘해피투게더’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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