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을 걷는 선비' 최강창민, "이제는 내 사람이오" 로맨스 급물살

'밤을 걷는 선비' 최강창민, 김소은에 대한 믿음+사랑 '폭발'
　
'밤을 걷는 선비' 이윤(심창민)이 최혜령(김소은)을 향한 믿음과 사랑을 표현했다.

3일 밤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극본 장현주 연출 이성준) 18회에서는 최혜령 덕분에 귀(이수혁)로부터 목숨을 건진 이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수향(장희진)은 이윤이 김성열(이준기)을 찾아오자 "귀향길에서 변고를 당했다 들었사온데"라고 물었다. 그러자 이윤은 "중전이 나를 살렸소"라고 대답했다.

이에 놀란 수향은 "중전마마께선 다시 귀의 곁으로 돌아가신 게 아닙니까?"라고 물었고, 이윤은 "그 또한 나를 살리려 그런 것이오"라고 밝혔다.

이윤은 이어 "한때는 귀의 사람이었으나 이제는 내 사람이오. 내가 지켜야할 사람 말일세"라며 최혜령을 향한 믿음과 사랑을 한 없이 뽐냈다.

온라인 중앙일보 jstar@joongang.co.kr
밤을 걷는 선비 최강창민
[사진 MBC '밤을 걷는 선비‘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