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나이' 한채아, 넘쳐나는 허당 포스로 구멍병사 유력후보로 등극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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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 한채아 [사진 MBC 일밤-진짜사나이 방송 캡쳐]

배우 한채아가 진짜 사나이에서 허당기 가득한 모습을 보여 화제다.

지난 30일 방송된 MBC 예능 '일밤-진짜사나이 시즌2' 여군특집 3기 두 번째 방영분에서 여군에 도전한 10인의 멤버들이 입소 첫날이 그려졌다.

이날 한채아는 입소 전 “목표는 에이스”라며 군생활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본격이어 면접에 들어간 한채아는 면접관으로부터 특기에 기재한 발차기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한채아는 “작품 촬영 때문에 발차기를 배운 적이 있다”고 자신있게 말했다.

이에 면접관은 “발차기를 보여달라”고 요구를 했고, 한채아는 스트레칭 없이 자신감 있게 발차기를 시도했다. 하지만 발차기 직후 허벅지에 쥐가 난 한채아는 비명을 지르며 주저 앉아 폭소를 유발했다.

한편 지난 23일 방영분에서는 한채아가 개그맨 김영철과 배우 이규한의 도움을 받아 군대 계급을 공부하며 입소를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영철은 "군대 계급은 알고 있냐"고 물었고 한채아는 "일병, 이병, 삼병"이라며 얕은 군대 지식을 드러냈다. 이에 이규한은 "요즘 한국 문화로 바뀌었다. 일병, 이병, 셋병, 넷병"이라고 농담을 던졌다.

'진짜 사나이 시즌2' 여군 특집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진짜사나이 한채아
온라인 중앙일보 jstar@joongang.co.kr
진짜사나이 한채아 [사진 MBC 일밤-진짜사나이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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