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 김희철 폭로 "하도 괴롭혀서 많이 울었다" 깜짝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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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설리 최자 커플의 근황사진이 공개된 가운데, 설리의 과거 발언이 화제다.

설리는 과거 SBS 파워 FM '김희철의 영스트리트'에 출연해 김희철에 대해 "한 마디로 이상했어요"라고 밝혔다.

설리는 "나를 많이 괴롭혔다. 처음 만났을 당시 열 두 살 꼬마였는데 하도 괴롭혀서 많이 울었다"며 "김희철은 연습생들 많이 울리기로 유명했다"고 말했다.

앞서 DJ프리즈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일 지운다. 월요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공개 연인인 설리와 최자 외에 개코, 크러쉬 등 아메바컬쳐 소속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다른 남자 멤버들은 설리를 위해 망가진 포즈를 취해 눈길을 끌었다.

설리와 최자는 지난해 8월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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