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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작은 나라, 인구 900여 명의 그곳…사용하는 언어가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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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작은 나라 [사진 중앙 포토]

세상에서 가장 작은 나라, 인구 900여 명의 그곳…사용하는 언어가

세상에서 가장 작은 나라는 어디일까. ‘세상에서 가장 작은 나라’라는 제목의 글이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라와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세상에서 가장 작은 나라는 로마 교황청이 다스리는 국가인 바티칸시국으로 이탈리아 로마시의 바티칸 언덕에 있으며 정식명칭은 교황청(The Holy See: 전세계 가톨릭 교회의 중심이자 대변자)이다.

바티칸시국의 면적은 0.44㎢로 경복궁에 비해 약 1.3배 크다. 인구는 900여 명으로 인구의 85% 이상이 이탈리아인이며 라틴어와 이탈리아어가 주로 사용되고, 프랑스어와 영어도 사용된다. 종교는 100% 가톨릭교이다.

세상에서 가장 작은 나라 정식 명칭은 교황청(The Holy See: 전세계 가톨릭 교회의 중심이자 대변자)이다.

한편 세상에서 가장 작은 나라에 이어 세상에서 가장 청렴결백한 나라가 어디인지에 대해서도 관심이 모아졌다. 국가청렴도 1위인 나라는 국회의원들이 고급차 대신 자전거를 타기로 유명한 덴마크다.

덴마크는 세계 반부패운동 단체인 국제투명성기구(TI·Transparency International)의 국가별 부패인식지수(CPI·Corruption Perceptions Index)에 따라 2011년부터 2014년까지 4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백점 만점에 92점을 받았다.

우리나라는 지난 해 55점으로 라트비아 말타, 세이셸 등과 함께 공동 43위를 기록했다.

세상에서 가장 작은 나라에 대해 네티즌들은 “세상에서 가장 작은 나라 바티칸시티, 그렇게 작은지는 몰랐네”, “세상에서 가장 작은 나라, 천주교 신자라면 죽기 전에 꼭 가보고 싶은 곳이지”, “세상에서 가장 작은 나라, 심하게 작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jstar@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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