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뉴스] 10년간 망언 논란 가장 컸던 인물은 아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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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지난 10년간 한국에서 망언으로 가장 많이 논란을 일으킨 인물은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언론진흥재단이 일본인 망언과 관련된 2005년 7월~2015년 6월 중 8개 신문 기사 814건을 분석한 결과 망언 논란 3인방은 아베 총리, 하시모토 도루 오사카 시장, 아소 다로 전 총리(현 부총리)였다. 분석 대상 기사에서 가장 많이 다뤄진 주제는 위안부(352건)였고, 독도(302건), 과거사 및 침략(179건) 등이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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