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서인영 화끈한 입담 "심형탁은 팬티도 얻어 입어"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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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영 심형탁
[사진 심형탁 인스타그램]

'컬투쇼' 서인영이 인정한 바람둥이? … 심형탁은 누구?
 
'컬투쇼' 서인영이 심형탁의 연애사를 폭로해 화제다.

14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스페셜 DJ로 서인영과 고정게스트 영화배우 겸 탤런트 심형탁이 동반 출연했다.

이날 DJ 정찬우가 “서인영 심형탁 두 분 최근에 ‘마녀사냥’ 같이 출연했다고 하더라. 심형탁 씨가 방송 잘했냐”고 물었다.

이에 서인영은 “정말 잘했다. 생각보다 심형탁 씨가 경험이 많더라. 정말 독특한 여자를 많이 만났다. 12명 만났다”고 폭로했다.

이에 심형탁은 “내 나이가 39살이다”며 “사실 굉장히 실수 많이 했다. 제 단점이 너무 솔직한 건데 너무 다 말한 것 같다”고 해명했다.

이를 들은 정찬우는 심형탁에 대해 “한 번 터지면 막 이야기한다. 순수해서 그렇다”며 “진짜 거짓말을 못 한다. 거짓 말하면 괜히 속상해 하고 그런다”고 설명했다.

심형탁 본인 역시 “거짓말 하면 얼굴에 다 나타난다”고 동의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 정찬우가 심형탁에세 "옷 어디서 산거냐"고 질문하자, 심형탁은 "10년 전에 산거다"고 답해 짠돌이 면모를 솔직하게 드러냈다.

이에 정찬우는 "심형탁은 굉장히 돈을 아낀다"고 말해 심형탁의 짠돌이 성격을 인정했다.

이 말을 들은 서인영은 "심형탁은 팬티도 얻어 입는다"고 깜짝 폭로해 청취자들로 하여금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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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영 심형탁
[사진 심형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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