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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항공 MH370 잔해 나온 레위니옹 해안서 싸이 인형 발견

중앙일보

입력

지난달 29일 말레이시아 항공 MH370편 날개 부분의 잔해가 발견된 동아프리카 프랑스령 레위니옹섬 해안에서 한국 가수 싸이 인형이 발견됐다.

10일(현지시간) 레위니옹섬 해안에서 진행된 추가 잔해 수색과정에서 현지 주민이 싸이 인형을 들어보이고 있다.

한편 말레이시아 교통부 장관은 10일 MH370편 잔해 수색을 위해 몰디브에 수색팀을 보낼 것이라고 발표했다.

신경진 기자

[사진 China Foto 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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