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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진 중앙일보 베이징 총국장

중국과 주변 국가의 일거수일투족을 예사롭지 않은 눈으로 관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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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27 00:00 ~ 2021.11.27 09:48 기준

총 2,183개

  • 장하성, 양제츠 만나 “베이징 올림픽 원만한 성공 축원”

    장하성 주중 대사가 25일 양제츠(楊潔篪) 중국 정치국위원 겸 중앙외사공작위원회판공실 주임을 만난 자리에서 "베이징 동계올림픽의 원만한 성공을 축원한다"고 말했다고 중국 외교부가 공개했다. 장 대사의 발언을 중국 측이 공개한 것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지난 18일 "베이징 올림픽에 선수단은 파견하지만, 정부·외교 관계자나 정치권 인사 등 사절단은 보내지 않는 외교적 보이콧을 검토 중"이라고 밝히자 한국을 끌어들여 보이콧 맞대응에 나서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중국은 장 대사의 발언을 놓고 미국의 보이콧에 동참하지 않겠다는 한국 정부의 의사 표시로 국제사회에 알릴 것으로 예상된다.

    2021.11.25 23:27

  • 생방송 중 '자살' 당한 中왕훙…'영혼결혼' 노려 유골 도난까지

    중국에서 인기 인플루언서가 생방송 중 네티즌의 강요로 농약을 먹고 숨진 데 이어 사후에는 ‘영혼결혼식’을 위해 유골이 도난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중국 인터넷 매체 펑파이는 지난 23일 후난(湖南)의 인플루언서인 왕훙(網紅) ‘뤄샤오마오마오쯔(羅小猫猫子, 이하 마오쯔)’가 지난 10월 생방송 중 약을 먹고 자살했으며 심지어 그의 유골이 ‘영혼결혼식’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23일 산둥(山東) 지닝(濟寧)시원상(汶上)현 선전부 간부는 공안부문이 이미 이번 사건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고, 용의자 3명이 이미 형사 구류됐다고 밝혔다.

    2021.11.25 23:08

  • 김일성엔 "동지" 최고예우, YS엔 짧게 "애도"…中의 조문외교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때는 다음 날인 2009년 5월 24일 마자오쉬(馬朝旭) 대변인이 정례 브리핑에서 "노무현 선생의 불행한 사망에 안타까움과 애도를, 가족에게 깊은 위문을 표한다"며 "노무현 선생은 한국 대통령 재임 기간 한·중 관계 발전을 중시했고, 중국 정부와 인민은 그가 한·중 관계의 전면적 발전을 추동한 적극적 노력과 중요한 공헌을 잊을 수 없다"며 91자로 조의를 표했다. 현 주미 중국대사인 친강(秦剛) 당시 대변인은 서거 당일인 18일 "한국 전 대통령인 김대중 선생이 불행히 병으로 돌아가신 데 깊은 애도를, 유족에게 진지한 위문을 표한다"며 "김대중 선생은 중국 인민의 라오펑유(老朋友·오랜 친구)로 생전 한·중 관계 발전을 위해 중요한 공헌을 했으며, 중국 정부와 인민은 이를 잊을 수 없다"고 애도했다. 후진타오 주석은 "중국 당·정부·인민은 김정일 동지의 불행한 서거에 비통함을 깊이 느낀다"며 "김정일 동지는 조선 당과 국가의 위대한 영도자이자 중국 인민의 친밀한

    2021.11.25 05:00

  • 미국, 민주 정상회의에 대만 초청…중국 “불장난 땐 타죽어”

    이번 명단 공개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 16일 화상 정상회담에서 대만의 독립을 인정하지 않는 ‘하나의 중국’ 원칙을 재확인한 지 일주일 만이다. 스인훙(時殷弘) 런민대 교수는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와의 인터뷰에서 "미국은 그간 민주주의 정상회의에 대만을 초청하는 문제를 모호하게 언급해 왔다"며 "(초청을 강행한 것은) 미·중 정상회담의 결과물이 얼마나 미약한지를 보여주며, 양국의 갈등은 더욱 심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차이 총통은 이날 밤 페이스북에 미국과 대만 간 ‘제2차 경제번영 파트너십 대화(EPPD)’ 결과를 소개하면서 행사 사진을 올렸는데 샤오메이친(蕭美琴) ‘주미 대표’ 옆에 ‘주미 대사’라는 설명을 달았다.

    2021.11.25 00:02

  • 바이든, 끝내 대만 불렀다…中외교부 "불장난 땐 타죽어" 경고

    다음 달 9~10일 미국 주도로 개최되는 ‘민주주의 정상회의(Summit for Democracy)’에 대만(Taiwan)이 공식 초청됐다. 이번 명단 공개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 16일 화상 정상회담에서 대만의 독립을 인정하지 않는 ‘하나의 중국’ 원칙을 재확인한 지 일주일 만이다. 스인훙(時殷弘) 베이징 런민대 국제관계학 교수는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와의 인터뷰에서 "미국은 그간 민주주의 정상회의에 대만을 초청하는 문제를 모호하게 언급해왔다"며 "(초청을 강행한 것은)미·중 정상회담의 결과물이 얼마나 미약했는지를 보여주며, 양국의 갈등은 더욱 심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1.11.24 16:02

  • 中 “푸틴, 올림픽 개막식 온다”…미·영 외교적 보이콧에 맞불

    23일 중국 외교부가 내년 2월 베이징 동계 올림픽 개막식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참석한다고 발표했다. 이날 자오리젠(趙立堅)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성대한 행사를 서로 돕는 것은 중·러 사이에 여러 해 동안 형성된 양호한 전통"이라며 "2014년 시진핑(習近平) 주석은 초청에 응해 소치 동계 올림픽 개막식에 참석했고, 시 주석 역시 푸틴 대통령이 베이징 동계 올림픽 개막식에 출석하도록 초청했다"고 초청 사실을 공개했다. 이어 "푸틴 대통령은 유쾌하게 초청을 받아들였다"며 "양측은 현재 푸틴 대통령이 중국을 방문하는 구체적인 사무에 대해 밀접하게 소통하고 있다"며 이미 실무 협의가 시작됐음을 과시했다.

    2021.11.23 18:35

  • 中 외교부 조의 “전두환 선생 사망과 유족에 진지한 위문”

    이날 자오리젠(趙立堅)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전두환 선생은 한·중 수교 이전의 한국 지도자"라고 전제한 뒤 "한·중 수교 이후 전두환 선생은 중국 관련 부문·단체와 일련의 교류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전두환 선생의 사망(去世)과 그의 가족에게 성실하고 진지한 위문을 표시했다"고 짧막하게 애도를 표했다. 자오 대변인은 지난달 26일 노태우 전 대통령이 숨졌을 때에는 "중국은 노태우 선생의 서거(逝世)를 진심으로 애도하며, 그의 가족에게 성실하고 진지한 위문을 표시한다"고 한 단계 높은 예우를 표해 애도했다.

    2021.11.23 17:40

  • "남편 억울한 옥살이…난 법원간부 노리개 됐다" 폭로에 中발칵

    21일 장쑤(江蘇)성 옌청(鹽城)시의 여성 둥(董)모 씨가 남편과 동생이 억울한 옥살이를 당하고 있으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소개받은 법원 고위 간부에게 희롱을 당하는 등 ‘노리개’가 됐다고 사진과 함께 웨이보(微博·중국판 트위터)에 폭로했다. 이에 따르면 둥씨의 남편 텅창청(滕長城)과 동생 덩밍밍(董明明)은 옌청 법원 간부 뤄전(羅真)에 의해 "건국 이래 최대 흑사회(범죄조직)"로 몰려, 각각 19년과 21년 형을 판결받았고 "집에 빚이 쌓여 패가망신하고, 집은 몰수당했으며, 자신과 세 아이는 곧 의지할 곳도 없어지는 데다가 심지어 강제로 법원 고위 간부의 ‘노리개’가 됐다"고 한다. 둥씨는 실명 고발과 함께 법원 간부 뤄전과 메신저로 나눈 대화를 캡처한 사진을 첨부했다.

    2021.11.23 11:35

  • 넷플릭스 없는 中 '지옥' 빠졌다…1억뷰에도 평점은 겨우 7.0

    지난 19일 세계 동시 공개된 넷플릭스 드라마 ‘지옥’이 넷플릭스가 진출하지 못한 중국에서도 인기몰이 중이다. 지난 9월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의 해시태그는 당시 중국의 애국주의 영화 장진호를 능가하며 20억건 이상 기록한 바 있다. 한국콘텐츠진흥원 베이징센터 관계자는 "한국저작권위원회와 중국판권보호중심(CPCC)이 협력해오던 저작권 침해 대응을 강화할 예정"이라며 "판권 의식은 감독 당국뿐 아니라 시민 의식 성숙이 필수인 만큼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말했다 홍콩 언론은 ‘지옥’의 화제성에 주목했다.

    2021.11.22 16:01

  • 올림픽 앞두고 '담' 쌓는 중국…천안문광장 예약제 전격 도입

    베이징시 인민정부 산하 천안문지구관리위원회는 지난 19일 공고를 내고 양호한 참관 환경과 관람 질서를 조성하고, 일상 방역을 결합하기 위해 오는 12월 15일부터 예약 관람 조치를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양호한 참관 환경과 관람 질서를 조성하기 위해, ^여행업계의 예약 관람이라는 새로운 추세에 순응하기 위해, ^서비스 관리 수준을 업그레이드하고 정교화하기 위해, ^코로나19 방역 일상화 추세에 발맞추기 위해서다. 관람을 원하는 중국인이나 외국인은 ‘천안문광장 예약 참관’ 웨이신(微信, 중국판 카카오톡) 미니프로그램, ‘베이징통(北京通)’ 어플리케이션(앱), ‘베이징일보’ 앱, ‘베이징시간’ 앱 등이나, 천안문지구관리위원회 홈페이지 안의 ‘천안문광장 예약서비스’ 사이트를 통해 예약일로부터 향후 10일 내 관람을 예약할 수 있다.

    2021.11.21 15:38

  • 테니스 개막식 참석한 펑솨이…'실종' 의혹만 더 키운 그 영상

    후시진(胡錫進) 환구시보 편집인은 이날 환구시보 영자지 글로벌타임스 기자가 찍은 영상이라며, 사회자 소개로 펑솨이가 인사하는 장면을 담은 37초 분량의 영상을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올렸다. 사이먼 대표는 21일 협회 공식 사이트에 올린 성명에서 "베이징 레스토랑에서 펑솨이로 보이는 영상이 관영 방송 때문에 공개되어 기쁘다"며 "그녀를 보게 된 것은 긍정적이지만 강제 또는 외압 없이 그녀가 자유롭고 스스로 결정을 내릴 수 있는지 불분명하다"고 밝혔다. 사이먼 대표는 앞서 19일(현지시간) 펑솨이 실종 의혹과 성폭행 피해 주장에 대한 조사를 요구하면서 "우리는 (중국에서) 사업을 중단할 의향이 있고 이로 인한 복잡한 문제들을 처리할 용의가 있다"며 여자테니스협회(WTA) 중국 철수를 시사했다.

    2021.11.21 12:19

  • [글로벌 아이] 동대청과 루스벨트룸

    2017년 11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그해 12월 문재인 대통령, 2018년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모두 시 주석과 이 방에서 마주 앉았다. 같은 시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워싱턴 백악관 루스벨트룸에 앉았다. 중국 당정 기관이 문 양쪽에 두 개의 문패를 거는 ‘하나의 기관 두 개의 문패’ 방식이다.

    2021.11.19 00:20

  • 장하성 대사, 미·중 정상회담 다음날 中 외교부 차관보 만나

    이에 따라 장 대사는 우 차관보를 통해 한반도 문제 등 양국 정상 회담 내용을 전달받은 것으로 보인다. 우 차관보가 미·중 정상회담 후 북한 이용남 대사를 만났는지 여부는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북한 외무성은 박 부상과 리 대사의 회담 소식을 웹사이트를 통해 알리며 "공동의 관심사로 되는 문제들에 대해 깊이 있는 의견을 교환하였으며 앞으로 호상(서로) 긴밀히 협조하기로 하였다"고 전했다.

    2021.11.18 10:55

  • 시진핑판 역사 결의 3만6000자 공개…독재 막을 ‘개인 숭배 금지’ 빠졌다

    이번 결의에서는 개인 숭배 금지, 종신제 금지, 집단 지도 등 독재에 제동을 걸 문구가 사라졌다. 역사적 과오를 인정하는 용어인 ‘착오(錯誤)’는 1945년 1차 결의에 125회, 81년 2차 결의에 96회 등장한 데 비해 이번 결의에서는 14차례 등장했다. 결의는 "한 때 ‘반중난항(反中亂香, 중국에 반대하고 홍콩을 어지럽히다)’ 활동이 창궐했지만, 중앙에 의한 전면적인 통치와 ‘애국자에 의한 홍콩 통치’를 확립했다"고 평가했다.

    2021.11.18 00:02

  • 덩의 독재 반성 '개인숭배금지'…시진핑 결의에서 사라졌다

    마오쩌둥(毛澤東), 덩샤오핑(鄧小平) 시대에 이은 세 번째 ‘역사결의’다. 중공의 역사결의는 지난 1945년 마오쩌둥, 1981년 덩샤오핑 시대 두 차례 채택됐다. 전문에 담긴 시대별 분량은 마오 시대가 약 5600자, 덩 시대와 장쩌민(江澤民)·후진타오(胡錦濤) 총서기 부분은 합쳐 약 4100자를 차지했다.

    2021.11.17 12:00

  • 첫 정상회담 바이든·시진핑 ‘대만 충돌’

    백악관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미국은 ‘하나의 중국’ 정책을 장기적으로 일관되게 시행해 왔고, 대만 독립을 지지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시 주석은 "우리는 인내심이 있지만, 최대 성의와 최대 노력으로 평화통일을 원하지만 만일 ‘대만 독립’ 분열 세력이 도발하고, 레드라인을 넘는다면 어쩔 수 없이 단호한 조치를 취하겠다"며 "대만 문제의 진정한 현상과 하나의 중국 원칙의 핵심은 세계에는 단 하나의 중국만 있고 대만은 중국의 일부며 중화인민공화국 정부는 중국을 대표하는 유일한 합법 정부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바이든 "충돌 막을 가드레일 만들어야" 바이든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중국과 미국 지도자로서 의도하든, 그렇지 않든 양국 경쟁이 충돌로 번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 우리 책임"이라며 "상식적인 가드레일을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2021.11.17 00:07

  • 시진핑 "대만 갖고 불장난땐 타죽어…레드라인 넘으면 조치"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16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첫 화상 정상회담에서 "불장난하는 자는 스스로 타죽는다"는 거친 비유까지 써가며 대만 문제에 대한 비타협적 입장을 강조했다. 홍콩·신장·인권·남중국해 등 주요 안건을 구체적으로 지칭하지 않은 채 "중국은 자신의 주권, 안보, 발전 이익을 수호할 것"이란 점도 확인했다. 홍콩·신장·인권·남중국해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지칭하지 않은 채 "갈등과 민감한 문제를 건설적인 방식으로 관리·통제해 미·중 관계가 궤도에서 이탈하지 않도록 방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2021.11.16 19:08

  • 바이든 만난 시진핑, 오바마 거부한 '신형대국관계' 또 꺼냈다

    시 주석은 먼저 "미·중 발전은 모두 중요한 단계에 처했고, 인류의 ‘지구촌’은 많은 도전에 직면했다"며 "미·중은 세계 1, 2위 경제 대국이자 유엔 안보리 상임이사국으로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각자 국내 사정을 잘 처리하고, 마땅히 지어야 할 국제 책임을 지고, 인류 평화와 발전이란 숭고한 사업을 함께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미·중 각자 발전을 추진하고 평화롭고 안정적인 국제 환경을 수호하며, 효과적인 기후 대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을 포괄하는 전 지구적 도전 모두 건강하고 안정적인 미·중 관계를 필요로 한다"며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모두 발언을 통해 "미국과 중국의 지도자로서의 책임은 양국 관계가 공개적인 충돌로 바뀌지 않게 하는 것"이라며 "우리에겐 상식의 가드레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2021.11.16 10:51

  • 개미는 얼씬 마라, 시진핑 야심작 베이징거래소 떴다

    중국 본토에서 세 번째로 문을 연 베이징증권거래소가 15일 개장 첫날 1조7000억원대 거래 총액을 기록하며 화려하게 데뷔했다. 개장 첫날 거래 총액은 95억7300만 위안(약 1조7696억원)으로, 같은 날 상하이 증시의 4640억6500만 위안(약 85조8200억원), 선전 증시의 6939억6600만 위안(약 128조3421억원)에 비하면 아직은 ‘미니급’이다. 투자자 보호를 내세워 주식 투자 경력이 2년 이상이고 주식계좌 20일 평균 잔액이 50만 위안(9242만원) 이상인 사람만 주식을 사고팔 수 있도록 문턱을 설정했다.

    2021.11.16 00:02

  • 못말릴 베이징증시···'등락 제한' 없애니 주가 494% 치솟았다

    중국 본토에서 세 번째로 연 베이징증권거래소가 15일 개장 첫날 1조7000억원대 거래 총액을 기록하며 화려하게 데뷔했다. 개장 첫날 거래 총액은 95억7300만 위안(약 1조7696억원). 실제로 15일 상하이 증시의 거래총액은 상하이 증시 4640억6500만 위안(약 85조8200억원), 선전 증시는 6939억6600만 위안(약 128조3421억원)으로 베이징증시는 이에 비하면 ‘미니급’이다.

    2021.11.15 19:39

  • 주인 격리시킨 빈집서 반려견 도살…CCTV에 딱걸린 中 방역[영상]

    ‘제로 코로나’ 정책을 고수 중인 중국에서 지난 12일 집주인을 격리한 빈집에 방역 요원들이 들어가 남아있던 반려견을 ‘무해화처리(살처분)’한 사건이 발생했다. 사건의 파장을 우려한 당국은 해당 방역 요원을 직무 이동 처리하고 주인에게 공개 사과했다. 사건의 파장이 커지자 지방 매체는 평론을 내고 "‘무해화처리’ 식의 용어가 조잡한 구호"라며 "사건의 경위와 네티즌이 관심을 보인 세세한 내용, 법집행의 근거를 충분히 설명하지 않은 채 관련자 비판교육, 직무조정에 그친 것은 허술한 대응으로 이런 식의 발표는 여론을 설득시키기 어렵고 전체 방역에도 불리하다"고 당국이 처사를 강하게 비난했다.

    2021.11.15 11:44

  • [신경진의 차이나는 차이나] 김일성 “약속한 바와갓치 중국인민군 출동 절대로 필요”

    "존경하는 모택동 동지 앞…적군이 38도선 이북을 침공하게 될 때에는 약속한 바와갓치(원문 그대로) 중국인민군의 직접 출동이 절대로 필요하게 됩니다". 13일 찾아간 베이징 ‘중국공산당 역사전람관’(이하 역사관) 2층에 전시된 김일성 친필 편지의 문구다. 내년 3연임을 노리는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왜 김일성 편지를 베이징에 공들여 새로 지은 중공(중국공산당) 100년 역사관 한가운데 전시했을까? 박명림 연세대 교수(정치학)는 "김일성 편지를 베이징 역사관에 전시한 것은 단둥과 차원을 달리한다"며 "미·중 전략 대결 국면에서 한·미동맹에 맞서 북·중 연대를 강화하고, 세계 전략을 북한과 함께하겠다는 의도"로 분석했다.

    2021.11.15 00:31

  • 미국, 중국과 정상회담 전 신경전 “구체적 합의 기대 안해”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두 정상은 미국과 중국 사이의 경쟁을 책임 있게 관리할 수 있는 방안과 우리의 이해관계가 일치하는 곳에서 협력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키 대변인은 "바이든 대통령은 미국의 의도와 우선순위를 명확히 할 것이고 중국에 대한 우려를 분명하고 솔직하게 전할 것"이라며 "논의 주제와 관련해 협력할 수 있는 분야가 있을 것이고, 우려를 갖는 영역에 대해서는 결코 주저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화춘잉(華春瑩) 중국 외교부 부장조리도 13일 "미·중 양측의 의논을 거쳐 시 주석은 베이징 시간 16일 오전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화상 회담을 갖고, 미·중 관계와 양국 공동 관심의 문제에 의견을 교환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2021.11.15 00:02

  • 16일 미·중 정상회담…"백악관, 구체적 합의 기대하지 않아"

    미 정부 고위 당국자들은 이번 회담에서 미·중이 구체적 합의를 할 것으로 기대하지 않는다고 뉴욕타임스(NYT)는 전했다. 이 당국자는 "이것은 구체적인 산물이나 결과 추구가 아니다"라면서 "바이든 대통령은 우리가 중국과 경쟁할 때 시 주석과 중국이 통행 규칙에 따라 행동하기를 기대하고 있으며 그 점을 회담 내내 강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반면 왕 국무위원은 "‘대만독립’이 대만해협의 평화와 안정에 최대의 위협"이라며 "‘대만 독립’ 세력에 대한 어떠한 용인과 지지는 모두 대만해협의 평화를 파괴하며, 최종적으로는 스스로 결과를 감내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중국 외교부는 전했다.

    2021.11.14 17: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