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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진 중앙일보 베이징 총국장

중국과 주변 국가의 일거수일투족을 예사롭지 않은 눈으로 관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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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20 00:00 ~ 2021.10.20 01:36 기준

총 2,129개

  • 중공 100년을 다시 나눈다, 시진핑 내달 毛·鄧 반열 선언

    중국공산당(중공)은 오는 11월 중요회의를 열고 창당 이후 100년의 역사를 마오쩌둥(毛澤東)·덩샤오핑(鄧小平)·시진핑(習近平) 시대로 나누는 ‘역사 문건’을 결의할 전망이다. 11월 8일부터 11일까지 열릴 제19기 중앙위원회 제6차 전체회의(6중전회)에서 ‘당의 100년 분투의 중대 성취와 역사 경험에 관한 결의(이하 경험결의)’ 초안을 심의하고, 폐막하는 11일 가결할 전망이라고 중공 기관지 인민일보가 19일 보도했다. 시 주석의 이번 ‘경험결의’는 과거 마오쩌둥과 덩샤오핑이 통과시켰던 1945년의 ‘약간의 역사 문제에 관한 결의’, 1981년 ‘건국이래 당의 약간의 역사 문제에 관한 결의’와 맥락이 같다.

    2021.10.19 15:33

  • “전력·석탄 부족했고 부동산 부채 과했다” 중국 깜짝고해

    중국중앙방송(CC-TV) 기자가 시장 전망치(5.0%) 아래로 떨어진 이유를 묻자 푸링후이 대변인은 "3분기에 들어서면서 국내외 도전이 증가하고, 세계적인 코로나 확산, 세계 경제 회복세의 둔화, 국제 벌크상품 가격의 급등, 중국 일부 지역에서 코로나와 홍수 발생 등의 다중 충격, 경제 구조 조정 압력이 두드러졌다"고 토로했다. 푸 대변인은 이에 "최근 국무원(정부) 상무회의에서 에너지 생산과 공급에 대한 중요한 조치를 내렸다"며 "이들 조치가 효과를 거두면 석탄·전력 공급 부족 상태가 해소되면서 경제 운영에 끼치는 제약도 줄어들 것"이라고 낙관했다. 푸 대변인은 "올해 들어 부동산 시장의 불합리한 수요를 억제하고, 실질 수요는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한편, 부동산 기업이 부채에 의지해 맹목적으로 확장하는 현상을 제한했다"며 정부 통제 범위에서 부동산 시장이 움직이고 있다고 해명했다.

    2021.10.18 17:06

  • '中과 워게임' 대만, 해방군 궤멸 '대승'…미군 '참패'와 대조

    대만 국방부가 올해 4월에 실시한 ‘한광(漢光) 37호 컴퓨터 시뮬레이션 훈련(워게임)’에서 가상 적군의 침공을 막아내는 "대승"을 거뒀다고 홍콩 명보가 18일 보도했다. 이 훈련에서 대만군은 ‘홍군(적군)’의 1차 공습 속에서도 최상의 ‘전력 보존’과 ‘분산 배치’에 성공했다면서다. 대만 국방대학이 맡은 ‘홍군(적군)’은 대만 참모총장이 지휘한 ‘청군(아군)’의 전투기 이륙을 막기 위해 둥펑(東風)-15와 둥펑-16 미사일로 대만 서부의 공항들을 효과적으로 마비시켰다.

    2021.10.18 11:32

  • 미 국무부 외교 전문에 오징어 게임 “한국 사회의 불평등과 좌절감 반영”

    전 세계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이 미국 국무부의 외교 전문(電文)에 등장했다고 미 외교전문지 포린폴리시(FP)가 지난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국무부 전문, ‘오징어 게임’에서 한국 정치의 반향(echoes)을 보다〉라는 제목의 FP 기사에 따르면 미국 외교관들은 한국을 ‘고도로 계층화된 국가(highly stratified country)’로 인식했다. FP에 따르면 미국 외교관들은 "이 드라마의 어두운 이야기의 중심에는 평범한 한국인들, 특히 취업과 결혼, 계층 상승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한국 젊은이들이 느끼는 좌절감이 있는데 이는 암울한 경제 전망이 한국 사회 고민의 중심에 있다는 것을 입증한다"고 지적했다.

    2021.10.18 00:02

  • 中 독립후보 “참정권 달라”…시진핑 “중국식 민주는 위대한 창조”

    지난 2015년 7월 9일 중국 내 인권운동가를 일제히 체포 투옥한 ‘709사건’ 가족들이 주축이 된 독립후보 14명은 "2021년 가을 5년에 한 번 오는 지방 인대 교체 선거를 맞아, 유권자가 언제라도 우리를 찾을 수 있도록 출마했다"며 "인민 대표가 될 기회를 준다면, 유권자를 대표해 충실하게 직책을 이행하겠다"고 다짐했다. 중국식 ‘선량(選良)’ 격인 인민 대표가 명분과 달리 도움이 안 된다는 독립후보의 반박과 달리 시진핑 주석은 인민대표대회 제도를 견지하고 완비해, ‘전과정 인민 민주’를 끊임없이 발전시켜야 한다고 주문했다. 친첸훙(秦前紅) 우한(武漢)대 법학원 교수는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트럼프와 달리 인권과 민주적 가치를 이용해 중국을 다른 방식으로 압박한다"며 "민주주의 정상회담과 제재 등 커다란 압박에 직면한 중국 지도자의 대응"이라고 ‘중국식 민주’를 강조한 시 주석의 발언 이유를 설명했다.

    2021.10.17 16:43

  • '오징어게임' 흥행수익 0에도 '장진호' 꺾고 달고나 난리난 中

    중국 젊은 층이 애용하는 SNS 웨이보(微博·중국식 트위터)에서 한국의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 검색어가 중국의 애국주의 영화 ‘장진호’를 두 배 가까이 앞서고 있다. 하지만 ‘오징어 게임’이 방영되는 넷플릭스는 중국에서 차단된 반면, ‘장진호’는 사전 광고로 지난달 17일 이미 134만 건의 검색이 이뤄지고 있었다. 임대근 한국외대 인제니움칼리지 교수는 "장진호는 당 선전부를 중심으로 한 탑다운 방식의 홍보 효과인 반면, 오징어 게임은 음식과 놀이 등 한국적 오브제가 ‘게이미피케이션(게임화)’ 전략과 만나 보편화에 성공한 사례"라면서 "2000년대 중반 세계적으로 흥행했던 드라마 ‘대장금’과 유사한 구조"라고 말했다.

    2021.10.17 12:50

  • 대만 가오슝 대형화재서 사망자 46명…“방화 가능성 조사 중”

    대만 남부 도시 가오슝(高雄)의 노후 주상복합 건물에서 14일 불이나 46명이 숨지고 41명이 다쳤다. 대만 연합보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54분(현지시간)께 가오슝시 옌청(鹽埕)구의 청충청(城中城) 빌딩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리칭슈(李淸秀) 가오슝시 소방국장은 이날 오후 3시(현지시간)까지 86명이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그 가운데 46명이 숨지고, 41명이 부상을 당했다고 발표했다.

    2021.10.14 18:52

  • 홍콩 최고의 북·중 전문기자 장쉰 아주주간 부편집인 별세

    여러 차례 북한을 방문해 깊이 있는 북한과 한반도 기사를 써온 장쉰(江迅) 홍콩 ‘아주주간(亞洲週刊)’ 부편집인이 13일 오후 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1994년 홍콩으로 건너온 장쉰은 아주주간에 합류해 27년 동안 중국공산당 개혁파 원로인 두다오정(杜導正), 리루이(李銳), 후더핑(胡德平)을 비롯해 비운의 지도자로 불리는 자오쯔양(趙紫陽) 전 중공 총서기 가족을 여러 차례 단독 인터뷰했다. 추리번(邱立本) 아주주간 편집인은 "장쉰은 오랜 전우이자 동업자였다"며 "일에는 진지했고, 인맥이 넓었으며, 각종 단독 보도로 중국 정치의 내막을 파헤친 기자"라고 애도했다.

    2021.10.14 14:53

  • 시진핑, 메르켈과 화상작별 “오랜친구, 언제라도 오시라”

    중국 당 기관지 인민일보는 14일 시 주석과 메르켈 총리의 회담을 전하며 "사람이 서로를 이해하는 데에는 속마음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人之相識 貴在相心 人之相知 貴在知心)"는 시 주석의 발언을 강조했다. 시 주석은 "지난 16년간 중국과 독일 관계는 평온하고 건강하게 발전하는 중요한 경험을 지속했다"며 "당신이 중·독, 중·유럽 관계 발전에 계속 관심과 지지를 희망한다"는 당부도 덧붙였다. 독일 총리실 역시 회담을 마친 뒤 "펜데믹으로 인해 메르켈 총리가 오늘(13일) 시진핑 주석과 화상 회의로 작별 대화를 나눴다"며 "다가오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담 준비, 기후 보호 및 코로나19 방역, 인권 및 중국-유럽 투자협정 등을 이야기했다"고 짤막하게 발표했다.

    2021.10.14 10:59

  • 8000억 대박 장진호에 "참전노병에 전액 기부를" 건의서 논란

    최근 한국전쟁을 다룬 중국 애국주의 영화 ‘장진호’가 흥행에 성공하자 수익금 전액을 참전 군인에게 기부할 것을 요구하는 ‘건의서’의 요지다. 수익금 전액 기부 논란을 일으킨 ‘건의서’는 "영화 마지막 지원군(한국전쟁에 참전한 중국군을 부르는 중국 측 명칭) 전사가 전투 대형으로 산봉우리에서 얼어 죽은 장면에서 눈물을 참을 수 없었다"며 "흥행 수익은 마땅히 지원군 전사의 몫"이라고 주장했다. 중국의 ‘장진호’ 흥행과 공동부유 사이의 논란에 대해 자유아시아방송(RFA)은 지난 11일 "향후 중국 영화의 발전은 천편일률적으로 바뀔 것"이라며 "주선율인 애국 소재, 위대한 혁명을 선전하는 영화는 ‘불사신’이 되고, 다른 소재를 다룬 영화는 모두 기부 압력을 받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1.10.13 14:28

  • [사진] 판구빌딩 꼭대기 용머리 철거

    2014년 할리우드 영화 ‘트랜스포머4’에 나온 중국 베이징(北京) 판구빌딩 꼭대기의 용머리 구조물이 철거에 들어갔다. 위부터 용머리 구조 위의 철거용 크레인.

    2021.10.13 00:02

  • 양안 긴장 속 대만 육군수장, 방미단 끌고 미군 고위급 줄회동

    쉬옌푸 상장은 워싱턴에서 미국 국방부 고위층을 만난 뒤 귀국 길에 하와이를 들러 존 아킬리노 미 인도·태평양 사령관을 만날 예정이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지난 8일 미군 특수부대가 비밀리에 대만군을 훈련시키고 있다고 보도한 민감한 시점에 대만 쉬 상장의 워싱턴 행이 알려지면서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고 연합보는 지적했다. 이들은 귀국 길에 하와이를 들러 찰스 플린 미 육군 태평양 사령관, 존 아킬리노 인도·태평양 사령관과도 회담을 가질 것으로 전해졌다.

    2021.10.12 18:35

  • '풍수상 께름칙' 말 많던 판구빌딩, 올림픽 앞서 용머리 잘렸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직전 준공 당시부터 디자인과 가격, 불법 건축물로 논란의 대상이 됐다. 오피스 빌딩과 아파트 3개 동, 7성급 판구호텔이 이어진 초대형 복합건물이다. 용머리 철거는 오피스동 임대 업체의 계약 만료 기간을 기다려 베이징 동계 올림픽 개막식을 앞두고 전격적으로 시작됐다.

    2021.10.12 16:00

  • [신경진의 차이나는차이나] 14억 조이는 中, 바닥부터 디지털 '풀뿌리 감시망'

    그러자 22일 샤먼 퉁안(同安)구 코로나 지휘본부는 "전 지역에 방역 ‘왕거화(網格化ㆍ격자망) 관리’를 시행한다"며 "관할 지역을 725개 격자로 나눠 마을을 봉쇄하고 인원 이동을 금지한다"고 긴급 통지했다. ‘격자망 관리’는 중국 전역을 바둑판처럼 사방 100m, 1만㎡의 격자(gridㆍ網格)로 촘촘하게 나눠 주민을 관리하는 사회 치리(治理ㆍ거버넌스) 시스템을 말한다. 중국의 기층 통제 강화에 대해 하남석 서울 시립대 교수는 "코로나19 방역 성공으로 자신감을 갖게 된 중국 지도부가 풀뿌리 감시 능력을 강화해 집권 불안정 요인을 초기에 발견ㆍ해결하려는 시도"라며 "과거 진(秦)나라 통일의 기반이 됐던 법가(法家)의 현대적 부활로 서구 학계가 말하는 ‘디지털 레닌주의’보다 ‘디지털 법가’가 더 적절한 해석"이라고 말했다.

    2021.10.11 00:32

  • 中 “조국통일 반드시 실현” vs 대만 “민주 수호의 최전선”

    대만이 나아가는 한 걸음이 세계 미래의 방향을 결정한다".(10일 차이잉원(蔡英文) 대만 총통) "조국의 완전한 통일이란 역사 임무는 반드시 실현해야 하며, 또한 반드시 실현할 수 있다".(9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 청(淸)나라의 황제 지배를 무너뜨린 신해혁명 110주년을 맞아 대만과 중국 최고 지도자가 자유와 통일을 앞세워 날선 설전을 벌였다. 시 주석은 "쑨중산 선생은 위대한 민족 영웅, 위대한 애국주의자, 중국 민주혁명의 위대한 선구자"라고 치켜세운 뒤 "중국 공산당원은쑨중산 선생 혁명 사업의 가장 확고한 지지다, 가장 충성스런 협력자, 가장 충실한 계승자"라고 강조했다. 한편 쑨원이 창당한 국민당의 주리룬(朱立倫) 주석은 9일 "신해혁명은 봉건 황제 제도를 끝냈을 뿐만 아니라 민족 자강의 계기를 가져왔으며 가장 중요하게는 ‘국민을 주인으로 삼고’ ‘국민을 나라로 삼는’ 공화 사상의 전진을 이뤄냈다"며 "오늘의 민주 대만이 내일의 자유 중국이 될 수 있다"고 강조

    2021.10.10 15:00

  • 바이든·시진핑 연내 첫 정상회담

    지난달 바이든 대통령이 시 주석과 두 번째 전화 통화를 할 때 정상회담을 제안했고, 그 후속 조치를 위해 설리번 보좌관과 양 주임이 이번에 취리히에서 만났다. 바이든 행정부는 대만 해협과 남중국해 문제, 통상 정책, 신장위구르 자치구의 인권 탄압 등에서는 중국과 각을 세우고 있으나, 코로나19 대응과 경제 회복을 위해선 중국과 협력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이다. 양 주임은 "중국의 대만·홍콩·신장·티베트·남중국해·인권 등 문제에 대한 엄정한 입장을 밝히고, 미국이 중국의 주권과 안보, 발전 이익을 절실하게 존중하며 이들 문제를 이용해 중국의 내정 간섭을 정지하라"고 촉구하고 "미국이 하나의 중국 정책을 견지하겠다고 표시했다"고 강조했다.

    2021.10.08 00:02

  • 양제츠, 설리번과 6시간 회담 뒤 “미중관계 ‘경쟁’으로 정의말라”

    양제츠(楊潔篪) 중국공산당 중앙 외사 공작위원회 판공실 주임은 이날 스위스 취리히에서 제이크 설리번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과 회담을 마치고 "‘경쟁’으로 미·중 관계를 정의하는 데 반대한다"고 말했다고 관영 신화통신이 발표했다. 중국 권력 서열 25위권의 정치국 위원이기도 한 양제츠 주임은 "미국은 양국 관계는 호리공영(互利共贏, 상호이익과 공동 번영)이 본질임을 심각하게 인식하고 중국의 국내·외 정책과 전략적 의도를 정확하게 인식해야 한다"고 강조한 뒤 ‘경쟁’ 반대 입장을 밝혔다. 설리번 보좌관과 양 주임은 이날 회담에서 연내에 바이든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이 화상 회담을 개최하는 데 합의했다고 미국 고위 당국자가 밝혔지만, 양국 발표문에는 회담 합의 내용이 담기지 않았다.

    2021.10.07 12:41

  • 장하성 대사 “‘오징어게임’ 中 60개 사이트서 불법 유통”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넷플릭스의 한국 드라마 ‘오징어 게임’이 중국의 60여개 불법 사이트에서 유통되고 있다고 장하성 중국 주재 한국 대사가 6일 말했다. 이날 화상으로 진행된 주중대사관 국회 국정감사에 장 대사는 "중국 내 한국 콘텐트의 불법 유통을 잘 알고 있다"며 "‘오징어 게임’의 경우 중국 60여개 사이트에서 불법 유통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일주일 전 중국 국유제약사 시노팜(중국의약그룹)의 코로나19 백신을 1차 접종했다는 장 대사는 "이게(중국 백신이) 괜찮다는 것으로 잘못 인식될 수 있다는 고민을 했다"고 말했다.

    2021.10.06 16:45

  • 거기만 가면 앓다가 죽는다···1년 4명 교체, 中 별들의 지옥

    장쉬둥(張旭東·59·상장) 전 서부 전구 사령관이 지난 1일 베이징에서 지병으로 사망했다고 홍콩 명보가 6일 보도했다. 장쉬둥 상장이 지난해 12월부터 올 7월까지 짧게 근무했던 서부 전구 사령관 보직은 잦은 교체로 최근 구설에 오른 자리다. 지난해 12월 65세로 퇴임한 자오쭝치 상장을 대신해 서부 전구 사령관에 취임했다.

    2021.10.06 15:38

  • 중국 “대만 독립은 죽음”…나흘간 149회 ADIZ 진입

    하루 56회 대만 ADIZ 진입은 대만 국방부가 지난해 9월 중국 인민해방군의 이상 움직임을 발표한 이래 최다 기록이다. 중국의 군사 행동에 미국 국무부의 네드 프라이스 대변인은 지난 3일 "미국은 중국이 대만 인근에서 지역 내 평화와 안정을 해치는 도발적인 군사행동을 벌인 것을 매우 우려한다"며 "베이징은 대만에 대한 군사·외교·경제 압박과 강압을 멈출 것을 촉구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중국의 화춘잉(華春瑩) 외교부 대변인은 4일 "미국의 발언은 ‘하나의 중국’ 원칙에 대한 엄중한 위반"이라며 "대만 독립은 죽음의 길이며, 미국은 분열 세력에 대한 지지를 멈추고 실제 행동으로 대만 해협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고, 파괴하지 말라"고 공격했다.

    2021.10.06 00:02

  • 中 ‘역대급’ 대만 위협…나흘간 149차례 방공구역 무단 진입

    중국 공군기가 4일 하루동안 56차례 대만 방공식별구역(ADIZ)에 무단 진입했다고 대만 국방부가 이날 발표했다. 하루 56회 아디즈 진입은 대만 국방부가 지난해 9월 중국 인민해방군의 이상 움직임을 발표한 이래 최다 기록이다. 네드 프라이스 미 국무부 대변인은 3일(현지시간) "미국은 중국이 대만 인근에서 오판을 무릅쓴 지역내 평화와 안정을 해치는 도발적인 군사행동을 매우 우려한다"며 "베이징은 대만에 대한 군사적·외교적·경제적 압박과 강압을 멈출 것을 촉구한다"고 발표했다.

    2021.10.05 13:40

  • [글로벌 아이] 영화 ‘장진호’ 유감

    영화는 6·25 한국전쟁을 "미국에 맞서 조선(북한)을 돕고, 집과 나라를 지킨 전쟁"이라고 외친다. "1970년대 이전 중국에서는 이 전쟁을 줄곧 ‘항미원조전쟁’이라 불렀고, 참전한 중국군을 ‘중국인민지원군’이라 불렀다". 그는 저서 『한국전쟁(朝鮮戰爭)』의 한국어판 서문에 "중국인이 이 전쟁에 대한 넓은 이해와 시야를 지니고 있으며, 세계화의 측면에서 이 전쟁을 회고하고자 하는 바람을 나타낸다"며 책 제목을 풀이했다.

    2021.10.05 00:20

  • "솔직히 부럽다" 오징어게임도 해적판으로 본 中의 자괴감

    "중국처럼 큰 시장이 만일 국제 문화와 진정으로 융합·교류한다면 많은 우수한 작품들이 나올텐데 정말 유감".(ID: Kawaii) "내 평생 연모만 하다 끝날 듯"(ID: 少女A某) "윗사람에게 문화는 중요하지 않기 때문"(ID: 只想和你在永無島上曬太陽) 등등 열악한 중국의 창작 환경을 자조했다. 텐센트 wetv가 동남아에 영향력이 약간 있지만, 넷플릭스는 전 세계를 이미 장악했다".(ID: MMMMMasquerade) 이처럼 중국에서 ‘오징어 게임’ 인기가 치솟으면서 애국주의 주선율 영화 일색인 문화 현실에 자괴감을 토로하는 중국 네티즌이 늘고 있다. 홍콩 독립언론 ‘홍콩01’은 4일 드라마 ‘오징어 게임’을 해적판으로 접한 중국 젊은이 사이에서 수출이 전혀 되지 않는 중국산 영화·드라마 현실에 비판론이 일고 있다고 보도했다.

    2021.10.04 15:20

  • 中 “악성종양 제거, 절대충성”…시진핑 3연임 앞둔 숙청 바람

    전날 중국공산당(중공) 중앙 기율검사위원회가 발표한 쑨리쥔(孫力軍·52) 전 공안부 부부장의 당적·공직 박탈 처분(雙開·솽카이) 이후 부처 내 후속 대책을 논의하는 자리에서다. 지난 2018년 공안부 부부장 출신의 멍훙웨이(孟宏偉·68) 국제형사경찰기구(인터폴) 총재, 지난해 4월 쑨리쥔 부부장에 이어 시진핑(習近平·68) 집권 2기 들어 세 번째 공안부 ‘호랑이’의 낙마다. 자오커즈(趙克志·68) 국무위원 겸 공안부장은 이날 "기율위가 쑨리쥔 기율 위반 문제를 조사·처분해 당내 ‘악성 종양’과 정치적 우환(복병)을 제거한 것은 매우 영명하며 정확하고 시의적이고 충분했다"면서 "무관용 태도로 부패를 척결하겠다는 단호한 결심을 보여줬다"고 찬사를 쏟아냈다.

    2021.10.03 15: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