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빨간' 현아는 강했다…티저 공개 후 조회수 폭발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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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빨간' 현아는 역시 강했다.

8월 중 컴백을 확정한 그룹 포미닛의 현아가 티저를 공개한 지 하루만에 조회수 백만을 돌파하더니, 현재는 160만뷰에 육박하는 중이다. 섹시한 현아의 파워가 입증되는 대목이다.

현아는 지난 10일 자정, 네 번째 솔로 미니 앨범 '에이플러스'의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19금'을 목표로 제작된 이번 뮤직비디오는 쇼핑과 드라이브를 즐기는 일상적인 모습부터 은밀한 사생활이 담겨 있어 몰입도를 높인다.

특히 현아는 영상 속에서 외국인들과 과감한 스킨십을 선보이는가 하면, 퇴폐미 넘치는 강렬한 표정과 행동을 보여 단 한 순간도 시선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트레일러 영상만으로 국내외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현아는 본편에 대한 기대감도 점차 증폭시키는 중. 현아는 '에이플러스' 제작 전반에 주도적으로 참여했다고 알려져 더욱 관심을 끈다.

현아는 포미닛 활동과 더불어 지난 2012년부터 첫 솔로 활동을 시작, 그 동안 ‘버블팝’, ‘아이스크림’, ‘빨개요’ 등 다양한 히트곡들을 ‘이슈의 중심’에 올려 놓으며 섹시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빨개요' 당시에는 가사를 통해 자신을 '빨간건 현아'라고 지칭하는 등, 특유의 확고한 색깔을 굳혀 솔로로서의 롱런 가능성을 더욱 높였다.

컴백 전부터 신선한 충격을 선사하며 솔로 여가수로 독보적 클래스를 확인케 한 현아는 곧 미니 4집 ‘에이플러스’에 대한 사전 콘텐츠를 순차적 공개하며 팬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킬 계획이다.

황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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