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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고은 뉴스룸, 영화 '은교' "소중하고 행복한 기억이었다"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김고은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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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고은 뉴스룸’

지난 6일 JTBC '뉴스룸'에는 무협 액션 영화 '협녀, 칼의 기억'의 홍이 역을 맡은 김고은이 출연해 손석희 앵커와 인터뷰를 가지는 모습이 방영됐다.

이날 ‘뉴스룸’에서 손석희는 ‘충무로 20대 여배우들 가운데 가장 주목받고 있는 배우’라며 김고은을 반갑게 맞이했다. 손석희는 김고은에게 “김고은 씨가 액션 연기를 많이 해서. 처음 아니었나요?”라고 물어보며 “잠깐 봤는데 와이어 연기를 거의 한 95% 다 혼자 하셨다면서요, 실제로?”라고 질문했다. 이에 김고은은 맞다고 얘기하며 “영화 촬영을 할 때는 사실 액션과 감정연기를 같이 해야 하는 순간이 좀 가장 체력적으로 한계가 왔던 순간이었던 것 같아요”라고 고충을 털어놨다.

또한 손석희는 "이전 작품에서는 김혜수 씨와 함께 했고 이번 작품은 이병헌, 전도연 씨와 함께했다. 신인배우로서 복이 있는 것 아닌가"라며 물었다. 이에 김고은은 "너무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손석희는 "김혜수, 전도연 씨가 김고은 씨를 칭찬한다. 제2의 김혜수, 제2의 전도연 둘 중에 뭐가 더 좋으냐"고 물었고 김고은은 "둘 다 좋다"고 얘기했다.

또 김고은은 "'은교'가 저의 대표작이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다. 저에게는 소중하고 행복한 기억이 있는 영화다. 대표작으로 봐주시는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하고 있다"고 대답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13일 개봉하는 무협 영화 ‘협녀, 칼의 기억’(박흥식 감독, 이하 ‘협녀’)이 칼끝을 드러냈다. ‘협녀’는 전도연·이병헌·김고은 등 쟁쟁한 배우들이 와이어 검술 액션을 선보이는 것만으로도 화제가 된 작품이다. 특히 ‘50억 협박 사건’ 이후 이병헌의 첫 한국영화 복귀작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김고은 뉴스룸’
온라인 중앙일보 [사진 JTBC '뉴스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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