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핵심상권 스트리트형 상가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02면

㈜알토란은 경기도 김포시 한강신도시에서 스트리트형 상가인 라베니체 마치 에비뉴(조감도) 4·5차를 분양 중이다. 이 상가는 왕복 1.7㎞의 수로를 따라 폭 15m, 길이 850m로 조성되는 매머드급이다. 연면적이 3만3000여 ㎡로 점포가 400여 개에 이른다. 이번에 분양 중인 4·5차는 C4-6블록과 C4-5블록으로 점포수가 각각 50실, 36실이다.

 김포 한강신도시는 상주인구 20만명, 6만5000여 가구가 들어서게 된다. 반면 상가 비율은 1.8%에 불과하다. 김포한강로와 자유로는 물론 제2외곽순환도로, 송포~인천간도로 등이 개발될 예정이다.

라베니체 마치 에비뉴는 설계부터 다른 상가와 차별화했다. 한우리나라 대표 건축설계사인 정림건축이 설계를 맡아 한강신도시의 중심에이탈리아 베니스를 옮겨 놓은 듯한 설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라베니체 마치 에비뉴 4·5차 분양가는 3.3㎡당 평균 2200만원이다. 입점은 4차가 2016년 9월, 5차가 2016년 10월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이번에 공급하는 4·5차는 수변상업지구 중에서도 중심상권을 자랑해 분양 전부터 수요자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견본 상가는 김포시 장기동 703-4번지에 마련돼 있다.

분양 문의 1670-0177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