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507/30/htm_2015073085442c010c011.jpg)
가수 배수정(30)이 영국 춤을 선보였다.
지난 2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묻지마 과거' 특집에는 정창욱, 강예빈, 허각, 배수정이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MC들은 영국 학생들 사이에서 춤 실력이 좋았다고 하는 배수정을 위해 댄스 타임을 마련했고 배수정은 춤을 선보였다. 배수정은 곧 고뇌하듯 좌우로 머리를 감싸 쥐며 허리에 손을 올리는 자세를 선보였고, 팔 다리가 따로 움직이는 독특한 춤으로 폭소를 유발했다.
이어 그녀는 잠시 멈칫거리는 듯하며 개다리춤을 변형한 쩍벌 댄스로 스테이지를 장악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본 MC 윤종신은 "우등생이니까"라며 너그러운 평가를 내놨고, 김구라 역시 "공부해야지 춤출 시간이 어디 있었겠느냐"고 말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라디오스타, 배수정, 배수정 영국 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