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지민, 태연·걸스데이에 이어 태도 논란, 도대체 무슨 일?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라디오스타 지민

 
‘라디오스타 지민’

라디오스타 지민, 태연 걸스데이에 이어 태도 논란, 도대체 뭐갈래?

라디오스타 지민이 걸스데이와 태연에 이어 태도 논란에 휩싸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2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만찢남녀’ 특집으로 홍석천, 이국주, 지민(AOA), 주헌(몬스타엑스)가 출연해 입담을 자랑했다.

그러나 이날 지민이 다소 불량한 태도를 보여 시청자들이 눈살을 찌푸렸다.

지민은 지난해 ‘사뿐사뿐’ 활동과 관련해 “1위를 하지 못했다. 저 오빠(규현)가 자꾸 1위를 했다. 앞으로 열심히 해서 나올 때마다 1위를 하는 가수가 되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지민은 가수 선배인 슈퍼주니어 규현에 ‘저 오빠’라고 칭하며 공과 사를 구분하지 못해 보는 이들이 불편한다는 비판을 했다.

이후 MC들의 부추김에 시작된 랩 배틀에서 후배 몬스타엑스 주헌이 몇 번의 실패 끝에 디스 랩을 하자, 정색하며 연신 불편한 표정을 지어 보여 태도 논란을 붉어졌다.

한편, 걸그룹의 태도 논란은 앞서서도 문제가 된 바 있다. 소녀시대 태연은 19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다른 멤버들과 달리 안무를 건너뛰거나 카메라를 보지 않는 등 무성의한 태도를 보여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7일에는 걸스데이가 최군 TV에 출연했지만 진행에 협조적이지 않은 모습과 진행자를 무시하는 모습을 보여 네티즌들의 질타를 받은 적이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라디오스타 지민, 그렇게 심각해보이진 않았는데” “라디오스타 지민, 기준이 좀 야박하다” “라디오스타 지민, 태도 논란이라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라디오스타 지민’
온라인 중앙일보 [사진 mbc '라디오스타' 캡처]
‘라디오스타 지민’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