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양감면 양계장 화재…닭 1만5천마리 폐사

중앙일보

입력

10일 오전 8시20분쯤 경기도 화성시 양감면의 한 양계장에서 불이났다. 이날 불로 계사 8개동(4천290㎡) 가운데 6개동(2천640㎡)이 탔으며 사육중이던 닭 2만3천여마리 중 1만5천여마리가 폐사, 6천여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화성=박수철 기자 park.sucheol@joongang.co.kr
[사진 경기도재난안전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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