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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party, 과감한 비키니+탄탄한 몸매…역시 소녀시대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소녀시대 party

 
소녀시대 party

소녀시대 party, 뮤직비디오 속 비키니 몸매 ‘후끈’

걸그룹 소녀시대가 신곡 'PARTY'를 발표한 가운데 뮤직비디오가 화제다.

소녀시대는 7일 오후 10시 멜론, 지니, 네이버뮤직 등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PARTY'의 음원을 공개했다. 공개된 소녀시대 'Party'는 8일 오전 멜론, 엠넷닷컴, 벅스, 올레뮤직, 네이버뮤직, 소리바다 등 온라인 음악사이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 더불어 공식 홈페이지, 유튜브SMTOWN 채널 등을 통해 뮤직비디오도 함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공개된 뮤직비디오에서 소녀시대는 여름에 어울리는 비키니를 입고 발랄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각자 개성에 맞춘 비키니는 소녀시대의 몸매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

지난 7일 오후 서울 중구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에서 열린 '소녀시대 party@반얀트리'에서 태연은 'party' 뮤직비디오와 관해 "태국 코사무이에서 촬영했다. 체감온도 45도였다. 진짜 더웠다. 그게 태국의 매력이었다"고 그때의 일을 회상했다.

이어 소녀시대 서현은 "해변가에서 맨발로 군무를 췄다. 한껏 달궈진 모래사장에 서있으니 프라이팬 위에 있는 듯한 느낌이었다"면서 "맥반석 오징어 같았다. 제대로 서있지 못해 통통 뛰다보니 발랄하게 보였다. 열심히 뛰게 됐다"며 고충을 털어놨다.

소녀시대 'Party'는 여름을 겨냥한 소녀시대의 상큼 발랄한 음악으로 조윤경 작사, Albi Albertsson, Chris Young, 신아녜스가 작곡한 음악이다. 심장을 울리는 베이스 사운드와 소녀시대의 통통 튀는 보컬이 어우러져, 마치 해변가를 달리는 듯한 청량감과 뜨거운 태양 아래 쿨하고 여유로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곡이다.

소녀시대는 지난 해 2월 발표한 정규 4집 ‘Mr. Mr.’ 이후 1년 6개월 만에 국내 무대에 컴백하는 만큼 앨범 작업에 보다 심혈을 기울였다. 소녀시대는 ‘Party’에 이어 8월에 더블 타이틀 곡 ‘Lion Heart’, ‘You Think’ 등을 발표하고 활동을 이어간다.

소녀시대 party
온라인 중앙일보 [사진 뮤직비디오 캡쳐]
소녀시대 par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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