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유나이티드 항공 여객기 운항 중단 소동

미주중앙

입력

[2보] 유나이티드항공 여객기 운항 재개

오늘 아침 유나이티드 항공 컴퓨터 시스템에 고장이 일어나 유나이티드 항공 여객기 운항이 일시 중단됐다.

연방항공청은 오늘 항공사측 요청으로 전국공항에서 유나이티드 항공 운항이 중단됐다고 밝혔다.

유나이티드 항공의 한 관계자는 컴퓨터 예약 시스템에 문제가 발생했었다고 CNN 등 방송에 말했다.

항공기 운항은 동부시간 오전 9시30분을 기해 재개됐으나 최소 지연된 항공편 승객들로 인해 운항에 차질이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유나이티드 항공과 계약을 맺은 군소 항공사들이 운영하는 유나이티드 익스프레스 항공편은 운항이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보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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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보] 유나이티드항공 모든 여객기 운항 중단

8일 아침 유나이티드 항공사 컴퓨터 시스템에 이상이 생겨 모든 여객기의 운항이 일시 중단됐다고 CNN이 보도했다.

연방항공청은 이같은 사실을 공식 확인했으나 컴퓨터 시스템의 어떤 결함인지는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다.

미국 이외 다른 국가에서 출발하는 유나이티드항공 여객기의 이륙도 금지됐는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유나이티드항공은 고객들의 불만에 트위터를 통해 "목적지까지 최대한 빨리 모실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주 중앙일보 온라인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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