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크루즈 내한? "논의 중…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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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크루즈가 영화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 개봉과 관련해 내한한다고 알려진 가운데, 아직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7일 국내 매체 뉴스엔에 따르면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 국내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 측은 "톰크루즈 내한은 논의 중에 있다. 아직 확정된 사항이 아니기 때문에 말하기가 어렵다"고 말했다.

만약 톰 크루즈가 이번에 또 한국을 방문한다면 7번째 내한이다. 톰 크루즈는 1994년 '뱀파이어와의 인터뷰', 2000년 '미션 임파서블', 2001년 '바닐라 스카이', 2009년 1월 '작전명 발키리', 2011년 12월 '미션 임파서블: 고스트 프로토콜', 2013년 1월 '잭 리처'로 한국을 찾았다.

톰 크루즈는 한국을 방문할 때마다 차원이 다른 팬서비스를 선보이며 '친절한 톰아저씨'로도 불릴 정도로 국내 팬들로부터 사랑받고 있다. 2년 6개월 만에 한국 팬들과 다시 만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톰크루즈가 주연을 맡은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은 에단 헌트(톰 크루즈)가 속해 있는 비밀조직 IMF가 미국 정부로부터 해체 통보를 받은 이후 안티 IMF 조직에게 공격을 당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액션영화다. 주인공인 톰 크루즈가 제작에도 참여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jstar@joongang.co.kr
[사진 중앙포토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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