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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리트리버 기르기, 애견인에 인기있는 이유…사람 무척 좋아해, 단점은?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골든리트리버 기르기 [사진 중앙포토]

 
‘골든 리트리버 기르기’

최근 산책 나온 대형견들을 종종 볼 수 있다. 그 중 눈에 띄는 것이 '골든 리트리버'
애견인들 사이에 '골든 리트리버 기르기'에 대한 관심이 높다.

골든 리트리버는 이름처럼 부드럽고 윤기 있는 황금색의 웨이브 진 털을 갖고 있는 품종으로 많은 애견인들이 가장 키우고 싶어 하는 개로 손꼽고 있다.

골든 리트리버는 머리가 영리해 인명 구조, 마약 탐지, 안내견 등 여러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다. 맑고 큰 눈에 선하고 착한 이미지를 갖고 있고 충성심 또한 강해 최근 가정견으로 인기가 높다.

골든 리트리버는 사람을 무척 좋아하고 잘 따르며 경계심이 없는 편이다. 또한 공격성이 적어서 짖는 일이 없어 좋지만 집을 지키는 목적에서는 다소 부적합한 면이 있다. 참을성이 강하고 유순한 성격을 갖고 있어 어린아이들과도 잘 어울리고 다른 애완동물과도 잘 지낸다.

운동량이 굉장히 많아서 하루에 네 번 30분씩 운동을 시켜야 하므로 넓은 마당이 있는 주택에서 키우는 것이 적합하다. 리트리버의 특기인 원반던지기나 수영 등을 가르치면 즐겁게 운동을 시킬 수 있다. 사람을 너무 좋아해서 다른 사람을 잘 따라가기도 해 분실하기 쉬우므로 주의해야 한다.

하지만 주의할 점은 선천적으로 고관절 형성 장애를 갖고 있을 수 있다. 래브라도 리트리버와의 잡종과 혼동될 수 있으므로 분양받을 때 주의해야 한다.

'골든 리트리버 기르기'에 대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골든 리트리버 기르기, 내 어릴 적 꿈”, “골든 리트리버 기르기, 재밌을 것 같다", "마당 넓은 집에서 골든 리트리버 기르기 하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골든 리트리버 기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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