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트콤 마음의 소리 "톱스타와 막바지 조율 중"…애봉이 역은? 닮은꼴 스타 '재조명'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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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소리 시트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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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소리 시트콤 이경영-박미선 확정…애봉이역은? 강균성-정준하 '싱크로율 100%'

조석 작가의 인기 웹툰 ‘마음의 소리’가 시트콤으로 제작되는 가운데, 개성 넘치는 캐릭터 ‘애봉이’ 닮은꼴 스타가 재조명 받았다.

그룹 노을의 강균성은 과거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웹툰 캐릭터 ‘애봉이’ 닮은꼴 외모를 자랑했다.

이날 MC 규현은 강균성의 외모에 대해 “웹툰 ‘마음의 소리’ 캐릭터 애봉이를 닮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휴대폰으로 애봉이를 검색해 보여주기도 했다.

마음의 소리 이경영

출연진은 강균성이 애봉이와 싱크로율 100%를 자랑한다며 감탄했다. 또 강균성은 애봉이와 같은 5대 5 가르마에 짙은 눈썹을 그려 익살스러운 표정을 지으면서 애봉이 닮은꼴 인증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개그맨 정준하 역시 애봉이 닮은꼴에 도전했다. 정준하는 과거 자신의 SNS에 애봉이처럼 5대 5 가르마를 한 뒤 녹색 의상을 입고 찍은 사진을 공개하면서 애봉이 닮은꼴을 인증했다.

그러나 애봉이는 사실 여자 캐릭터다. 극중 남자처럼 보이는 외모의 여성 캐릭터로 ‘반전 매력’을 선사한다.

한편, 29일 제작사인 크로스픽쳐스 측은 “‘마음의 소리’는 최근 연출 및 일부 출연진을 확정지으며 본격적인 촬영을 앞두고 있다”며 “올 가을 촬영에 들어가 빠르면 연말이나 내년 초 선보일 것”이라 밝혔다.

현재 배우 이경영과 개그우먼 박미선 등이 출연을 확정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극중 이경영은 아버지 역할을 통해 처음으로 시트콤 연기에 도전할 예정이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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