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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기억해' 첫 방, 시청률 동시간대 '꼴찌' 1위는 '화정'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너를 기억해 첫 방 [사진 KBS2 방송 캡처]

'너를 기억해' 첫 방 어땠나… 시청률 '꼴찌'로 출발, 1위는?

'너를 기억해' 첫 방이 시청률 꼴찌를 기록하며 최악의 스타트를 맞이했다.

전작 '후아유-학교2015'가 마지막 회 시청률 8.2% 보다 3.5% 포인트 빠진 수치다.

'너를 기억해'는 모든 것을 갖춘 천재 프로파일러 '이현'과 그를 관찰해오던 경찰대 출신 엘리트 수사관 '차지안'이 같은 사건을 해결해나가는 과정을 다루는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MBC ‘화정’이 월화 드라마 시청률 선두 자리를 지켰다.

23일 시청률 전문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정'은 시청률 11.6%(이하 전국기준)을 나타내며 월화극 부동의 1위를 유지했다. 또한 이는 지난 주 16일 방송에서 기록한 11.0%보다 0.6% 높은 수치.

‘화정’은 혼돈의 조선 광해시대 정치판의 여러 군상을 통해 인간이 가진 권력에 대한 욕망과 질투를 그린 대하사극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인우(서강준 분)가 정명공주(이연희 분)에게 구슬 팔찌를 건네며 마음을 고백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또한 훗날 인조 임금이 될 능양군(김재원 분)의 강렬한 첫 등장이 전파를 타며 극에 몰입감을 불어넣었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상류사회’는 지난 주 8.2%에서 0.9% 오른 9.1%를 기록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너를 기억해 첫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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