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 집 앞서 피습 2인조 강도에 칼맞고 돈털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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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10일하오8시쯤 서울신천동진주아파트 10동앞에서 판교주유소 대표 엄금석씨 (41·진주아파트10동) 가 포니승용차를 몰고 뒤따라온 20대청년 2명에게 과도에 오른쪽옆구리를 찔려 중상을 입고 현금등 5백90만원이 든 가방을 빼앗겼다.
엄씨는 자신이 경영하는 판교주유소에서 경리사원 한영숙양 (23· 여) 으로부터 지난일요일 (9일) 과 월요일 (23일) 2일간의 판매대금인 현금80만원과 자기앞수표등 5백90만원을 받아 가방에 넣어 서울1더9701 레코드로열 승용차 트렁크에 싣고 차를 몰아 귀가하더길에 금품을 강탈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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