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정,총선일정 재가받아 확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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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그간 설왕설래돼오던 민정당의 공천신청접수→확정발표→선거대책본부구성→총선체제돌입등의 총선거일정이 10일 최종 재가를 받아 확정.
10일 민정당의 권익현대표와 이한동사무총장·이상재사무차장등 관계간부들은 상오부터 회의를 가진데이어 이총장이 하오에두툼한 서류보따리를 들고 청와대를 다녀온뒤에도 다시 모여 숙의를 거듭.
이총장등은 최종 결론이 났느냐는 물음에『이야기할게 못된다』고 함구로 일관했으나 한소식통은『공천일정뿐 아니라 그동안 꼬리를 물던 추가 공천교체여부및 총선거일자등에 관해서도 당의 결론이 내려진것 같다』고 부언.
이소식통은 그러면서『일부 지역구 위원장의 추가교체가능성이 있었던것도 사실이나 결국교체불가쪽으로 결론이난것 같다』고귀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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