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기 수직 이륙…파리에어쇼 '깜놀'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보잉이 2015년 파리에어쇼에서 선보일 수직 이륙의 연습 영상을 공개했다.
지난 15일 시작한 파리에어쇼에서 주목할 내용을 어떤 것이 있을까.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항공우주산업의 최대 행사 ‘파리에어쇼’가 지난 15일 시작됐다.

다음은 파리에어쇼에서 주목할 만한 내용이다.

비행 조건은 좋아보인다. 보잉과 에어버스는 최신 제트기와 혁신을 뽐낼 예정이다.

두 회사는 이번 에어쇼에서 최대 800건의 주문을 수주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현금흐름을 유지하기 위해 보잉 777, 에어버스 330 등 이전 모델의 구매자들을 찾는 데에도 열심이다.

하지만 항공업계에 장애물이 없는 건 아니다.

낮은 연료비 때문에 일부 항공사들은 항공기 개편을 연기할 수도 있다.

에어버스를 비롯한 헬리콥터 제조사들의 경우 에너지 및 광업 부문의 비용 감축이 새 항공기에 대한 수요 감소로 이어졌다.

<월스트리트저널 아시아가 공급한 영상입니다. http://kr.WSJ.com에서 더 많은 비디오를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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