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범 서영수씨를 기소 남상휘씨 10만불 보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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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박보희씨 납치사건의 주범 서영수씨(48)가 28일 범죄응모·납치·고문혐의등으로 전격 기소됐다.
한편 남상휘씨는 맨해턴 연방지방법원에서 기소사실을 자백한후 10만달러의 보석금중 1만달러를 예치하고 28일 석방됐다. 그의 주거는 뉴욕 브루클린에 있는 두아들집으로 제한됐다.
이밖에 이영근씨와 유현태씨의 보석금은 각각 7만달러, 이수일·박홍림씨는 각각 5만달러로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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