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문근영, 잠버릇이 코골이?…여배우의 솔직한 고백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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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문근영`

'1박 2일' '문근영'
 
문근영이 '1박2일'에서 잠잘 때 코골이를 할까 걱정했다.

6월14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이하 1박2일)에서는 '여자사람친구'(여사친)특집으로 꾸며져 여사친들과 우정여행을 떠나는 첫 번째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이날 ‘1박2일’의 김주혁 여사친으로 출연한 문근영은 ‘1박2일’ 멤버들로부터 격한 환영을 받았다. 이날 문근영은 "엄마에게 '1박2일' 나갈지도 모른다고 말했더니 엄마가 '너 코 고는데 어떡해?'라고 하시더라"고 솔직하게 얘기해 웃음을 선사했다.
문근영의 말에 김주혁은 "우리가 자는 모습은 거의 방송에 안 나가. 하지만 너가 코를 골면 방송에 나가겠지"라고 말해 문근영을 놀려 불안하게 했다.
이날 '1박2일'에서 문근영은 "처음 섭외 전화를 받았을 때 걱정했다"고 전하며 "거절하려 했는데 오죽하면 김주혁 오빠가 나한테 전화했을까 싶어서, 이번에도 아무 스태프나 데리고 갈까봐 출연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이날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1박 2일 문근영, 귀엽다” “1박 2일 문근영, 똑같은 사람이네” “1박 2일 문근영, 기대된다 정말 코고는 지 확인해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1박2일’에는 김숙, 신지, 이정현, 문근영, 박보영, 걸스데이 민아가 멤버들의 '여사친'으로 출연했다.

'1박 2일' '문근영'
온라인 중앙일보 [사진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 캡처]
'1박 2일' '문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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