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합류 안영미, 유병재와 함께 YG로 출근 “YG로 드루와 드루와”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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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미 유병재

안영미 유병재
 
개그우먼 안영미가 유병재 작가에 이어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에 전격 합류하기로 했다.

8일 한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안영미는 최근 국내 최대 연예 기획사 중 한 곳인 YG로 가기로 결정했다. 이 사실은 안영미의 최측근들에 이미 알려진 사실이다.

안영미의 이번 YG 계약은 먼저 YG 행을 한 유병재 작가와 동시에 추진된 것으로 드러났다.
YG는 새 콘텐츠 강화 목적으로 유병재 작가에 이어 안영미를 영입한 것으로 추측된다.

YG도 이날 공식블로그를 통해 안영미의 합류 사실을 알렸다. YG 공식블로그에 공개된 사진에는 "웰컴투와이지, 나도 오늘부터 출근, 드루와 드루와"라고 안영미의 유행어를 이용, 합류 사실을 전했다.

한편 YG 측은 4일 오전 10시 30분 공식 블로그에 '웰컴투 와이지 유병재. 2015.6.4 오늘부터 출근'이란 글이 적혀있는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 속에는 유병재가 환한 미소를 지으며 발랄한 발걸음으로 걷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유병재만의 독특한 개그감을 뽐내고 있는 모습은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YG 측은 “유병재가 뛰어난 재치와 감각을 지닌 방송인일 뿐만 아니라 콘텐트 제작 관련 작가로서의 활용도도 높게 인정해 영입을 결정하게 됐다”며 유병재의 합류 이유를 밝혔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유병재에 이어 안영미도 YG 대박” “안영미 유병재, 기대한다” “안영미 유병재, 좋겠다 YG라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안영미 유병재
온라인 중앙일보 [사진 YG 공식 블로그]
안영미 유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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