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평해전' 메르스 국민 정서 고려 개봉일 연기

중앙일보

입력

 
10일 개봉 예정이었던 영화 '연평해전'이 개봉일을 24일로 변경했다. '연평해전'의 투자배급사 NEW는 "최근 사회적 상황과 그에 따른 국민 정서를 고려하여 부득이하게 개봉일을 변경하게 됐다"며 "더 이상 메르스 피해가 없기를 바라며, 빠른 시간 안에 안정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효은 기자 hyoeu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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