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선음악 모금 2억5천만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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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민정당총재인 전두환대통령은 1일저넉 민정당 재해대책위가 세종문화회관에서 주최한 연례 자선음악회에 이어 있은 기념다과회에 영부인 이순자여사와 함께 약 30분간 참석.
전대통령은 『많은 후원회원들이 후원금과 성금을 많이 내주어 민정당은 해방이후 어느정당보다도 청렴하고 의욕에 넘쳐있을뿐아니라 국민의 사랑을 받는 정당이 됐다』고 치하.
4천여명의 당원·후원회원·독지가들이 참석한 이날 자선음악희의 모금액은 약 2억5천만원으로 금년에 재해대책비로 이미 쓴2억5천만원을 넘을것 같다고 박재홍재해대책위원장(얼굴)이추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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